자료유형  

 단행본

 

0013725314

ISBN  

9788954635257 03810 : \12000

DDC  

811.32-22

청구기호  

8A3.6 김5367ㄱ

저자명  

김성중 , 1975-

서명/저자  

국경시장 : 김성중 소설 / 김성중 지음

발행사항  

파주 : 문학동네, 2015

형태사항  

245 p. ; 22 cm

총서명  

문학동네 소설집

내용주기  

국경시장 -- 쿠문 -- 관념 잼 -- 에바와 아그네스 -- 동족 -- 필멸 -- 나무 힘줄 피아노 -- 한 방울의 죄

초록/해제  

초록: 이 책을 펼쳐든 당신은 화사하고 향기로운 독초들로 이루어진 정원을 통과하거나, 달콤한 장면들로 구성된 악몽을 꾸는 듯한 모순적인 경험 속에 놓였을 것이다. 언제나 논리와 이성의 중력보다 상상의 부력이 조금 더 센 그의 소설은 관능적이면서도 한편에 서늘한 기운을 품고 있어 잠시도 긴장을 늦출 수가 없다. 그렇게 김성중은 그로테스크하고 몽상적인 밤의 신비를 열어내면서 이 시대 새로운 낭만주의를 구축하는 중이다. _강지희(문학평론가)

키워드  

한국문학 소설 한국소설

전자적 위치 및 접속  

 원문정보보기

기타서명  

국경 시장

총서명  

문학동네소설집

가격  

\10800

Control Number  

sacl:99993

책소개  

상상이 가진 진정한 힘을 맛보게 해주는 김성중의 이야기!

김성중의 소설집 『국경시장』. 《개그맨》 이후 4년 만에 펴내는 두 번째 소설집으로 꾸준히 주목받으며 자신만의 소설세계를 구축해온 저자가 들려주는 이야기의 힘을 느낄 수 있다. 그동안 보여준 자유롭고 개성적인 상상력을 현실로 가까이 옮겨와 환상과 실재의 오묘한 뒤섞임을 느끼게 해준다. 욕망으로 뒤범벅된 인물들과 그 세계를 내세운 여덟 편의 단편에서 현실과 상상, 고통과 환희를 오가며 저자가 들려주고자 하는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물건을 사기 위해 자신의 기억을 파는 《국경시장》, 천재적 재능을 얻는 대신 짧고 고통스러운 인생을 택해야 하는 병에 대한 이야기 《쿠문》, 촉망받던 모델이었으나 교통사고로 삶의 빛을 잃어가는 에바와 분쟁 지역을 서슴지 않고 다니는 보도사진가 아그네스라는 두 친구의 욕망과 이야기를 역행적 구성으로 촘촘하게 그려낸 《에바와 아그네스》등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