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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다
나는 너다
- 자료유형
- 단행본
- 0013698357
- ISBN
- 9788932026855 03810 : \8000
- DDC
- 811.15-22
- 청구기호
- 8A1.6 문91R 006
- 저자명
- 황지우 , 1952-
- 서명/저자
- 나는 너다 / 황지우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문학과지성사, 2015.
- 형태사항
- 194 p. ; 21 cm.
- 총서명
- 문학과지성 시인선 R ; 006.
- 주기사항
- 교수 신청도서
- 주기사항
- 송승환 교수 신청도서, 2015
- 초록/해제
- 초록: '나'는 무엇을 부정하고 무엇을 찾으려 했던가? 현실 극복의 욕망이 환상을 통해 성취되는 것을 넘어서고자 했다. 그것이 상징적 지시와 현실 묘사 사이의 공모를 부정케 한 기본적인 동인이었다. 그것은 시인이 스스로 성취한 시 세계에 대한 부정이자 시적 저항의 진정한 형식을 찾아가는 모험이었다. 그는 형태 파괴를 형태 구축에 연결시키려 했다. 그것은 그의 서정적 기질이 지속적으로 작용한 결과였으며, 단편 한편으로 긍정/부정을 기본으로 한 복합적 대위법을 낳은 원인이었다.
- 전자적 위치 및 접속
- 원문정보보기
- 총서명
- 문학과지성 시인선 알 ; 006.
- 총서명
- 문학과지성시인선알 ; 006.
- 총서명
- 문학과지성시인선r ; 006.
- 가격
- \7200
- Control Number
- sacl:99871
- 책소개
-
황지우 시집 <나는 너다>가 첫 출간(풀빛, 1987)된 지 28년 만에 문학과지성 시인선 R 시리즈 여섯번째 책으로 독자와 다시 만난다. 유신시대의 독재와 80년 5월 광주의 비극, 1980년대 내내 군부 독재가 거의 실존적 조건이던 시대상황 속에서 황지우의 시는 늘, 그 상황에 대한 치열한 시적 대응으로 자리했다.
첫 시집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1983)와 두번째 시집 <겨울-나무로부터 봄-나무에로>(1985)로 1980년대 한국 시에 형태파괴시 혹은 해체시라는 거센 흐름을 불러일으킨 장본인이자, 세계와 자아에 대한 부정과 혐오, 긍정과 애정이 끝없이 길항하며 낳은 팽팽한 긴장과 정제된 서정성, 그리고 섬세한 언어 감각이 빚어낸 뛰어난 시들로 이성복과 함께 당대는 물론이요 이후로도 계속해서 한국 시의 뛰어난 자산일 수밖에 없는 시인이 바로 황지우다.
1987년에 발표된 <나는 너다>는 황지우의 세번째 시집이다. 앞서의 두 시집과 이후의 두 시집 <게 눈 속의 연꽃>(1990) <어느 날 나는 흐린 주점에 앉아 있을 거다>(1998)의 연속선상에 있으면서 또한 분기점이기도 한 <나는 너다>는 "황지우식의 겹의 언어가 가장 실험적으로 드러나면서 난해성의 진정성을 보여주는 시집"(이인성/소설가)이자 "생략, 비약, 단절 같은 절제된 언어를 통해 갈등과 방황이 뒤섞인 사막의 체험, 즉 길 없는 곳에서 길을 찾는 갈증의 체험"(성민엽/문학평론가)기(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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