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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학으로 동양 인문학을 꿰뚫다
Inhalt Info
미학으로 동양 인문학을 꿰뚫다
자료유형  
 단행본
 
0013117545
ISBN  
9788994963679 93100
언어부호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chi
DDC  
111.850951-23
기타분류  
111.850951-DDCK
청구기호  
111 주232ㅁ
저자명  
주량즈 , 1955-
서명/저자  
미학으로 동양 인문학을 꿰뚫다 / 주량즈 지음 ; 신원봉 옮김
발행사항  
파주 : 알마, 2013
형태사항  
643 p. : 삽화 ; 23 cm
주기사항  
2024년 12월 24일 폐기(대출 이력 저조 폐기)
주기사항  
원저자명: 朱良志
주기사항  
2014 2학기 지정자료
주기사항  
색인수록
주기사항  
Zhongguo mei xue shi wu jiang
원저자/원서명  
中國美學十五講
원저자/원서명  
中國美學50講
언어주기  
중국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일반주제명  
Aesthetics, Chinese
키워드  
미학 동양인문학 인문학 동양 예술
키워드  
폐기
기타저자  
신원봉 역, 1955-
전자적 위치 및 접속  
 원문정보보기
기타저자  
朱良志
기타저자  
Zhu, Liangzhi
가격  
\32000
Control Number  
sacl:97577
책소개  
동양예술을 감상하는 데 있어 뿌리 깊은 기초를 이루는 동양사상을 깊이 있게 살펴본다. 도교와 선종, 역학, 기화철학, 유교, 명가 등 동양을 풍미했던 여러 철학자들의 논의가 섬세하고 풍부하게 다뤄진다. 칸트, 니체 등 서구철학의 미학 개념이 소개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어디까지나 중심은 동양의 인문학 전통이다.



이를테면 ‘불이법문不二法門’이라는 개념을 설명하면서 이를 칸트의 ‘무정’ 개념을 대별시키는 대목을 예로 들 수 있다. 칸트의 ‘무정’이 유有도 아니고 무無도 아닌 불확정적 상태를 말하는 것이라면, 동양미학의 ‘불이법문’은 유와 무의 양변을 초월해버린 상태다. 이처럼 저자는 중요한 사상이나 철학의 마디에 이르면 서양사상과의 비교를 놓치는 법이 없다. 주체적인 비교를 통해 동양미학 개념의 특유한 지평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것이다.



이로써 저자는 서양미학으로는 말끔하게 설명되지 않는 동양예술의 진경을 펼쳐 보이는 동시에, 주체적인 동양미학을 정초하려는 소중한 발걸음을 디딘다. 독자들은 동양예술 작품에서 더는 피상적 인상을 받는 것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인식의 바탕 아래 깊고 넓은 예술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더욱이 저자 주량즈는 베이징대학교의 철학과 교수로서, 이 책 또한 그의 대학 강의를 토대로 밀도 높게 손질되었다. 그런 만큼 강의 형식의 쉽고 친절한 설명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동양예술과 동양사상의 뿌리를 이해하는 입문서로서 손색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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