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유형  

 단행본

 

0012354842

ISBN  

9788932021904 03810 : \7,000

DDC  

811.17082-22

청구기호  

8A1.6 문91 388

저자명  

함성호 , 1963-

서명/저자  

키르티무카 : 함성호 시집 / 함성호 지음

발행사항  

서울 : 문학과지성사, 2011

형태사항  

160 p. : 삽도 ; 21 cm

총서명  

문학과지성 시인선 ; 388

주기사항  

설명적 각주 수록

기금정보  

지은이는 2008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원한 창작지원금을 수혜하였음

키워드  

한국문학 한국현대시

가격  

\7000

Control Number  

sacl:96456

책소개  

시는 언제나 새로울 수밖에 없다!

새로움의 시인 함성호의 네 번째 시집『키르티무카』. 에 시를 발표하면서 시단에 나온 함성호 시인이 태초로부터 시작하여 우주적 이미지로까지 공명하는 극한 갈등의 시를 펼쳐낸다. 시집 제목인 ‘키르티무카’는 힌두 신화의 대목에 등장하는 괴물의 이름으로 ‘영광의 얼굴’을 뜻한다. 시인은 이 이름을 키워드로 욕망과 끝없는 좌절의 허기 그리고 극한의 갈등을 그려낸다. 특히 자신의 욕망을 직시하고 불가능을 파고드는 언어로 언어의 불멸을 꿈꾸는 작품들을 크게 8부로 나누어 담았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함성호 시인은 개인의 체험이 녹아 있는 공간을 뛰어넘는 다른 차원의 기쁨을 노래한다. 지독한 불면으로부터 오는 끝없는 이야기들과 순환의 고리가 끊이지 않는 이야기. 언제나 혼자였다는 사실을 담담해서 더욱 잔혹하게 그려내는 치열한 위로. 비애에서 출발하여 빛과 어둠의 태초와 유년을 거슬러 언제나 새로울 수밖에 없는 언어의 불멸을 꿈꾸는 작품들이 펼쳐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