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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꿈의 지도
내가 만난 꿈의 지도
- 자료유형
- 단행본
- 0011412214
- ISBN
- 9788952751867 77840 : \85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KDC
- 843-4
- 청구기호
- 8A3.834 슐233ㄴ
- 저자명
- 슐레비츠, 유리
- 서명/저자
- 내가 만난 꿈의 지도 / 유리 슐레비츠 지음 ; 김영선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시공사, 2008
- 형태사항
- [28]p. : 천연색삽화 ; 26×26 cm
- 총서명
-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 그림책 ; 189
- 총서명
- 세계의 걸작 그림책 ; 189
- 주기사항
- 그림책
- 주기사항
- 원저자명: Shulevitz, Uri
- 원저자/원서명
- How I learned geography
- 언어주기
- 영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수상주기
- 칼데콧 아너상
- 기타저자
- 김영선
- 기타저자
- Uri Shulevitz
- 기타저자
- 유리 슐레비츠
- 가격
- \8500
- Control Number
- sacl:96387
- 책소개
-
왜 빵이 아니라 지도를 사오셨어요?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 그림책 제189권 『내가 만난 꿈의 지도』. 칼데콧 상 수상자인 저자의 어린 시절을 반영한 그림책입니다. 자신을 둘러싼 환경이나 상황 때문에 내일을 꿈꿀 여유도 없이 오늘을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건넵니다.
이 그림책은 제2차 세계대전 때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인해 유럽을 떠돌게 된 어느 소년의 이야기입니다. 정든 집을 떠나 낯선 나라에서 피난 생활을 하는 소년을 통해 전쟁으로 인해 불행해진 사람들의 삶을 담담하고 실감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아울러 피난 생활 중에도 소년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노력한 아빠의 애틋한 마음도 담아내 감동과 여운을 안겨줍니다.
전쟁이 온 나라를 덮쳤어요. 우리 가족은 모든 것을 잃고 피난을 떠났어요. 멀리 도망쳐 낯선 나라로 왔어요. 마을에는 낙타 똥에 진흙과 지푸라기를 섞어 지은 집이 늘어서 있었어요. 우리 가족은 작은 방에서 살았어요. 그것도 낯선 부부와 함께요.
어느날 아빠가 빵을 사러 시장에 갔어요. 아빠는 깜깜해져서야 집에 왔어요. 하지만 아빠 손에는 빵이 아니라 지도가 있었지요. 우리가 가진 돈으로는 빵을 살 수 없었대요. 그래서 지도를 사왔다는군요. 배가 고팠어요. 아빠가 미웠어요. 다음날 아빠는 지도를 벽에 걸었어요. 그리고 나는 지도에 홀딱 반해버리는데……. 양장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