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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으로 밀고 나가는 것이다 : 김수영 문학상 수상작 대표 시 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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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으로 밀고 나가는 것이다 : 김수영 문학상 수상작 대표 시 선집
Material Type  
 단행본
Control Number  
sacl:95941
책소개  
지난 30여 년간 실험적이고 현대적인 시집을 통해 한국 현대 시의 흐름을 이끌어 온 민음의 시 시리즈가 200번 출간을 돌파했다. <온몸으로 밀고 나가는 것이다>는 민음의 시 200번 출간을 기념하는 시집으로 역대 김수영 문학상 수상작에서 각 시집을 대표하는 시 2편씩을 골라 선집 형태로 묶었다.



온몸의 시학으로 대표되는 김수영 정신을 지닌 시인에게 수여하는 김수영 문학상은 시인에 대해 형성되어 있는 기존의 평가에서 벗어나 보다 능동적으로 시인들의 숨겨진 가치를 드러내고자 한다는 점에서 민음의 시가 지향하는 독립적이고 실험적인 시 세계를 잘 보여 준다. 1회 수상 시인 정희성에서 32회 수상 시인 손미까지, 한국 현대 시의 각 국면을 대표하는 시인 32명의 다양한 작품은 그 자체로 한국 현대 시사의 사초(史草)와도 같다.



<온몸으로 밀고 나가는 것이다>는 크게 다섯 부류의 시인들로 구성된다. 민중의 삶과 고통을 정치적 목소리로 대변하는 정희성.김용택.차창룡 시인, 전위적 성취가 두드러지는 목소리를 지닌 이성복.황지우.장정일.유하 시인, 모더니즘적 감수성과 도시적 취향이 돋보이는 최승호.김혜순.황인숙.최호기.김기택 시인, 정신의 깊이를 측정하는 성찰적 목소리의 조정권.이기철.김정웅.김광규 시인, 서정적 목소리의 이하석.장석남.송찬호.함민복.나희덕.이정록.이윤학 시인이 그들이다.



그리고 여기에 현재 활발한 시작 활동을 선보이며 고유한 시 세계를 만들어 가고 있는 젊은 시인들-김경주.김성대.서효인.황인찬.손미-까지 더하면 시집을 구성하는 목소리는 무한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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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납예정일 2025-06-10 예약 마이폴더 부재도서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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