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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일 = (The)Seventh Day : 위화 장편소설
제7일 = (The)Seventh Day : 위화 장편소설
- 자료유형
- 단행본
- 0013260695
- ISBN
- 9788971846964 03820 : \13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chi
- KDC
- 823-4
- 청구기호
- 895.5 위96ㅈ
- 저자명
- 위화
- 서명/저자
- 제7일 = (The)Seventh Day : 위화 장편소설 / 위화 [저] ; 문현선 옮김
- 발행사항
- 파주 : 푸른숲, 2013
- 형태사항
- 314 p. ; 21 cm
- 주기사항
- 원저자명: 余华
- 원저자/원서명
- 第七天
- 초록/해제
- 초록: “나는 죽는 게 두렵지 않아. 조금도 두렵지 않단다. 내가 두려운 건 다시는 너를 못 보는 거야.” 아무 말도 행동도 없이, 그저 조용히 서로를 바라보며 웃었다. 우리가 침묵 속에 앉아 있는 것은 다른 무엇을 위해서가 아니라 그냥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느끼기 위해서였다. 나를 존재하게 했던 힘 - 사랑을 찾아 헤매었던 그 7일.
- 기타저자
- 余华
- 기타저자
- 문현선
- 전자적 위치 및 접속
- 원문정보보기
- 기타저자
- 위화
- 기타서명
- 제칠일
- 가격
- \13,000
- Control Number
- sacl:94833
- 책소개
-
사랑을 찾아 헤매었던 7일간의 기록!
《허삼관 매혈기》의 저자 위화의 장편소설 『제7일』. 살아간다는 것의 빛나는 감동을 극진하게 그려온 저자가 이승과 저승 사이에서 영원한 인연을 다시 찾은 7일간의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이다. 창세기에서 모티브를 따와 불의의 사고로 죽고 난 후, 이승은 떠났지만 저승으로 넘어가지 못한 주인공 양페이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인생을 마감한 이후 이승에서의 추억을 되새기고 저승의 안식을 기원하며 인생의 본질을 찾고 삶의 풍경을 재구성할 수 있는 7일 동안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첫째 날 아침에 일어나 화장터에 오라는 통지를 본 양페이는 자신이 죽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얼굴이 다 뒤틀려 있고 수의도 갖춰 입지 못한 채 신혼 때 마련한 커플 잠옷을 입고 화장터로 간 양페이는 유골함도 묘지도 없는 사람은 화장된 후 갈 곳이 없다는 것을 알고 화장터를 떠나 이승과 저승 사이를 떠돈다. 짧았던 3년간의 결혼 생활, 기차에서 태어나 철로로 떨어져 양아버지의 보살핌을 받고 대학 졸업 즈음 친부모와 재화한 일 등 삶을 재구성하며 7일을 보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