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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포필리아 : 환경 지각, 태도, 가치의 연구
토포필리아 : 환경 지각, 태도, 가치의 연구
- 자료유형
- 단행본
- 0000135560
- ISBN
- 9788962630596 94300 : \22000
- ISBN
- 9788962630336(세트)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KDC
- 331-4
- 청구기호
- 301.6 투61ㅌ
- 저자명
- 투안,이-푸
- 서명/저자
- 토포필리아 : 환경 지각, 태도, 가치의 연구 / 이-푸 투안 ; 이옥진
- 원표제
- [원표제]Topophilia : a study of environmental perception, attitudes, and values
- 발행사항
- 서울 : 에코리브르, 2011
- 형태사항
- 415 p. ; 23 cm
- 총서명
-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로컬리티 번역총서 ; L6
- 주기사항
- 원저자명: Yi-fu Tuan
- 주기사항
- 색인 : p. 395-413
- 초록/해제
- 요약: 환경 미학에 대한 철학적 성찰! 환경 지각, 태도, 가치의 연구『토포필리아』. , , 등 다수의 저작을 집필한 저자 이-푸 투안이 사람이 물질적 환경과 맺는 정서적 관계를 철학적으로 분석하였다. 저자는 ‘모든 민족에게 환경은 단순한 자원을 넘어 깊은 정과 사랑의 대상이자 기쁨과 확실성의 원천이다’라고 말하며, 인간의 장소에 대한 이러한 태도를 ‘토포필리아’라고 일컫는다. 사람을 환경에 지배력을 행사하는 한 요소로 생각하고 환경문제를 고려하며, ‘환경과 그에 대한 세계관의 연결고리’를 찾는 것이 이 책의 궁극적인 목표이다. 인간 종, 집단, 개인이 각각 환경에 어떻게 관여하는지 살펴보고, 문화와 환경, 토포필리아의 환경을 구분하여, 문화의 차이가 사람들의 태도와 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도시 거주자에서 야생지에 거주하는 사람에 이르기까지, 환경을 경험하는 여러 유형을 구분하고 각각의 특징을 묘사하였다.
- 기금정보
- 2007년 정부(교육과학기술부 인문학진흥방안 인문학국지원사업비)으로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연구됨 NRF-2007-361-AL0001
- 언어주기
- 영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기타저자
- 이옥진 옮김
- 기타저자
- Tuan, Yi-fu 지음
- 가격
- \22000
- 가격
- \19800 - \19800 등록번호 00073201
- Control Number
- sacl:93827
- 책소개
-
“모든 민족에게 환경은 단순한 자원을 넘어 깊은 정과 사랑의 대상이자 기쁨과 확실성의 원천이다”고 저자는 이 책에서 설파한다. 다시 말해 인간의 장소에 대한 이러한 태도를 그는 ‘토포필리아’라고 일컫는데 여기에서 그의 의도를 간파할 수 있다. 즉 그가 이 책에서 찾으려는 궁극적인 것은 “환경과 그에 대한 세계관의 연결고리”다.
부제에서도 잘 알 수 있듯이 핵심 용어들―지각, 태도, 가치, 세계관―을 이용한다. 이 용어들의 의미는 서로 겹치는데, 문맥에 따라 명료하게 정의해야 한다. ‘지각’은 외부 자극에 대한 감각의 반응이자, 어떤 현상은 분명히 기입하면서 다른 현상은 그림자를 드리우거나 막아버리는 행위다. 우리가 지각하는 것들은 우리의 생존에 도움을 주고 문화에 근거한 일정한 만족감을 제공하기에 가치가 있다.
‘태도’는 무엇보다 하나의 문화적 자세로서 세상을 마주 대하며 취하는 태도다. 지각보다 훨씬 안정돼 있으며 오랫동안 이어진 지각, 즉 경험의 결과물이다. 아기는 지각을 하지만 생물학으로 주어진 것 말고는 일정한 태도가 없다. 태도는 경험을 내포하고, 관심과 가치가 일정한 형태로 굳어졌음을 함축한다.
아기는 어떤 환경에서 살아가지만, 아기에게 세계란 명료하지 않으며 세계관은 없다. 세계‘관’은 개념화한 경험이다. 부분적으로는 개인적이나 대체로 사회적인 성격을 띤다. 이는 태도나 신념 체계다. 체계라는 말은 비개인적인 (객관적인) 입각점으로부터, 연관들이 아무리 자의적인 듯해도 태도와 신념이 구축되었음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