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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미남이 사는 나라에서 왔어 : 이우성 시집
Contents Info
나는 미남이 사는 나라에서 왔어 : 이우성 시집
자료유형  
 단행본
 
0012807709
ISBN  
9788932023090 03810
DDC  
895.715-22
청구기호  
8A1.6 문91 413
저자명  
이우성 , 1980-
서명/저자  
나는 미남이 사는 나라에서 왔어 : 이우성 시집 / 이우성 지음.
발행사항  
서울 : 문학과지성사, 2012.
형태사항  
129 p. ; 21 cm.
총서명  
문학과지성 시인선 ; 413.
주기사항  
문예학부 신청
초록/해제  
요약: '배워서 쓰는 것이 아니라 쓰고 싶어 쓰는' 시인 이우성의 첫번째 시집. 등단후 햇수로 4년 동안 써온 시편 중 총 예순한 편을 가려 뽑은 이번 시집에서 이우성은 어른의 시야에 미처 포착되지 못했던 세계의 일부를 소년의 눈을 빌려 발견하고 있다.
기금정보  
지은이는 2011년 서울문화재단의 문학창작활성화 기금을 수여했음.
키워드  
한국현대문학 한국시 한국현대시 문예학부 신청
가격  
\8000
가격  
\7200 - \7200 등록번호 00074882
Control Number  
sacl:90255
책소개  
문학과지성 시인선 413권. 배워서 쓰는 것이 아니라 쓰고 싶어 쓰는 시인 이우성의 첫번째 시집. 2009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무럭무럭 구덩이가 당선되며 등단한 후 햇수로 4년 동안 써온 시편 중 총 예순한 편을 가려 뽑은 이번 시집에서 이우성은 어른의 시야에 미처 포착되지 못했던 세계의 일부를 소년의 눈을 빌려 발견하고 있다.



무수한 우성이들의 경쾌한 나르시시즘과, 온전히 이해하기 어렵지만 나름의 이미지를 떠올리게 하는 문장 구조의 생략을 통해 시인은 독자들을 자신이 떠나온 세계로 데려다놓는다. 이러한 나르시시즘과 미니멀리즘을 평론가 강계숙은 현실을 견디게 하는 위로의 수사학이자 가능성이라고 해석한다.



이번 시집에 사용된 시어는 나무, 새, 물, 꽃, 친구 등 아이답고 천진하다. 무거운 개념이나 추상적인 언어들은 의도적으로 배제되었고, 사과얼굴이나 가슴주머니처럼 사전에 등재되어 있지 않은 합성어는 마치 아이가 장난으로 만든 개인어 같다. 이런 시어들을 읽을 때 직관적으로 어떤 이미지를 떠올리게 되는데, 그 이미지는 비슷하면서도 달라 말놀이할 때와 비슷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수록된 시들의 문장 구조 역시 불완전함을 의도했다. 앞뒤가 맞지 않는 아이의 말처럼, 연과 연 사이 행과 행 사이는 언뜻 매끄럽게 연결되는 듯 보이지만 묘하게 어긋나 있다. 간단하고 명료한, 그러나 불친절할 정도로 많은 부분이 생략되어 있는 구절을 잇는 것은 상상력이다. 입 밖으로 꺼내어 낭독할 때보다 눈으로 읽고 머릿속으로 장면을 그려볼 때 여백은 생동감 있게 메꿔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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