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유형  

 단행본

ISBN  

9788936423476 03810

KDC  

895.714

DDC  

895.714-21

청구기호  

8A1.608 창41ㅅ 347

저자명  

김중일

서명/저자  

아무튼 씨 미안해요 : 김중일 시집 / 김중일 지음

발행사항  

파주 : 창비, 2012

형태사항  

175 p ; 20cm

총서명  

창비시선 ; 347

키워드  

한국문학 한국현대시 현대문학

가격  

\8000

Control Number  

sacl:89950

책소개  

짐승의 밤을 건너고 있는 새와 그림자와 나와 당신에 관한 후렴들!

김중일 시인의 두 번째 시집『아무튼 씨 미안해요』. 200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하고 ‘불편’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의 이번 시집은 감각적인 언어와 현란한 이미지가 눈부신 시편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질적인 소재를 포개어 새로운 이미지를 끌어내는 시적 상상력과 탄탄한 비유를 곁들인 극적인 상황을 연출하여 환상적 분위기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사물을 꿰뚫어보는 날카로운 시선과 세계에 대한 깊은 통찰이 어우러진 ‘물고기’, ‘아스트롤라베’, ‘잘 지내고 있어요’, ‘늙은 역사와의 인터뷰’, ‘바람으로부터의 보호’, ‘외과의사 늘의 긴 그림자’, ‘무적의 스파링 파트너’, ‘내 꿈은 불면이 휩쓸고 간 폐허’ 등의 시편이 모두 3부로 나누어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