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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괭이 공주 : 황인숙 장편소설
Содержание
도둑괭이 공주 : 황인숙 장편소설
자료유형  
 단행본
 
0012504231
ISBN  
9788954614689 03810
KDC  
813.708-5
DDC  
895.734-22
청구기호  
8A3.6 황69ㄷ
저자명  
황인숙
서명/저자  
도둑괭이 공주 : 황인숙 장편소설 / 황인숙 지음
발행사항  
파주 : 문학동네, 2011
형태사항  
422 p. ; 21 cm
총서명  
문학동네 장편소설
키워드  
한국현대문학 한국소설 장편소설 공주 도둑괭이
가격  
\12000
Control Number  
sacl:86621
책소개  
데뷔 시에서부터 고양이의 영혼과 공명하며, 고양이를 동반자로 삼아온 고양이 시인 황인숙이 길고양이를 다룬 장편소설을 출간한다. <새는 하늘을 자유롭게 풀어놓고> <나의 침울한, 소중한 이여> 등의 알려진 시집이나 <해방촌 고양이> 같은 산문집에서 고양이 얘기를 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나, 소설의 형태로 단단하게 가다듬어진 이번 작품은 본격적이라 할 수 있겠다.



작가의 마음 안에 돌아다니던 조각 스케치 형태의 고양이들이 정교한 붓 터치를 입어 알록달록한 채색화로 완성된 것이다. 다양한 개성을 가진 길고양이들의 때로 아기자기하고 때로 서글픈 이야기뿐 아니라, 고양이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다정다감하고 진솔한 교류를 감각적으로 포착해내고 있다.



주인공 화열이는 스무 살이지만, 앳된 느낌이 나지 않는 조숙한 아가씨다. 고양이들의 엄마라는 책임감도 한몫했을지 모르나 사실은 버려지고 또 버려진 경험 때문이다. 사업 실패 후 흔적 없이 사라져버린 아버지, 지나치게 어린 나이에 결혼한 후 마음의 빈 곳을 채우지 못해 떠나버린 소녀 같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한 번도 제대로 아이일 수 있었던 적이 없었던 것이다.



화열이가 혼자 살고 있는 재개발 직전 낡은 시장 건물의 2층 방은, 비가 오면 망가지는 길고양이들의 스티로폼 집을 연상시키고 만다. 이기적인 주인들에게 버려진 후, 상처를 입어 사람을 잘 믿지 못하는 길고양이들과 화열이는 닮아 있다. 그래서 좀처럼 감정을 드러내거나 손을 내밀지 않는 스무 살 화열이가, 고양이들에게는 마음이 기울고 마는 것이다. 특히 뚱뚱하지만 얼굴이 작고 예쁜, 비탈 고양이 베티와는 특별한 우정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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