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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 : 미나코 가나에 장편소설
고백 : 미나코 가나에 장편소설
- 자료유형
- 단행본
- 091022174925
- ISBN
- 9788992036962 0383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jpn
- KDC
- 813.37
- DDC
- 813.37-21
- 청구기호
- 895.63 미211ㄱ
- 저자명
- 미나토 가나에
- 서명/저자
- 고백 : 미나코 가나에 장편소설 / 미나토 가나에 글 ; 김선영 옮김
- 원표제
- [원표제]告白
- 발행사항
- 서울 : 비채, 2009
- 형태사항
- 271p ; 20cm
- 총서명
- 블랙 앤 화이트 = Black white ; 018
- 주기사항
- 저자 '미나코 가나에'의 한자명은 '湊かなえ'임
- 주기사항
- 원저자명: 湊かなえ
- 초록/해제
- 초록: 2009년 서점대상을 비롯하여 제29회 소설추리 신인상, 2008년 미스터리 베스트10 1위 등 다채로운 수상 내역과 발간 1년 만에 누적 판매부수 70만부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수립한 2008년 일본 최고의 화제작. 열세 살 살인자와 그보다 더 어린 희생자…. 허물어진 현대의 상식을 차가운 시선으로 담아냈다. 자신이 근무하는 학교에서 어린 딸을 잃은 여교사 유코는 봄방학을 앞둔 종업식날, 학생들 앞에서 차분하면서도 단호한 목소리로 입을 연다. 불행한 익사 사고로만 알고 있던 학생들에게 느닷없이 공표된, 차마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 나직하고도 상냥한 어조로 시작된 이야기는 점차 잔인한 진실로 이어지고, 걷잡을 수 없는 파문으로 치닫는다. "내 딸 마나미는 사고로 죽은 것이 아니라 살해당했습니다. 그 범인은 바로 우리 반에 있습니다." 술렁대는 학생들에게 유코는 또 하나의 충격적인 고백을 던진다. "저는 두 사람이 생명의 무게와 소중함을 알았으면 합니다. 자신이 저지른 죄의 무게를 깨닫고 그 죄를 지고 살아가길 원합니다. 그래서…." 그녀가 준비한 복수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 수상주기
- 소설 추리 신인상, 제29회
- 일반주제명
- 일본 현대 소설[日本現代小說]
- 기타저자
- 김선영
- 기타서명
- Kokuhaku
- 기타저자
- Minato Kannae
- 기타저자
- 주가나에
- 가격
- \9,900 - \9900(등록번호 00007369)
- 가격
- \11000
- Control Number
- sacl:85387
- 책소개
-
열세 살 살인자, 그보다 더 어린 희생자... 그리고 어느 여교사의 충격적인 고백!
충격적인 범죄와 복수를 사실적으로 묘사한 미나토 가나에의 작품『고백』. 사고로 딸을 잃은 여교사가 학생들 앞에서 충격적인 이야기를 풀어놓기 시작한다. 나직하고도 상냥한 어조로 시작된 이야기는 점차 잔인한 진실로 이어지고, 걷잡을 수 없는 파문으로 치닫는다. 인간의 본성을 파헤치는 심리묘사와 속도감 있는 전개가 돋보이는 소설이다.
자신이 근무하는 학교에서 어린 딸을 잃은 여교사 유코. 봄방학을 앞둔 종업식 날, 그녀는 학생들 앞에서 차분하면서도 단호한 목소리를 입을 연다. "내 딸을 죽인 사람은 바로 우리 반에 있습니다"라는 충격적인 고백이었다. 형사적 처벌 대상이 아닌 열세 살 중학생들이 벌인 계획적인 살인사건. 그녀는 범인들에게 가혹한 복수를 실행하는데….
이 소설은 하나의 사건을 중심으로, 관계된 사람들의 마음에 새겨진 상처가 그들의 삶을 바꾸어가는 과정을 세세하게 묘사한다. 희생자의 가족, 가해자, 가해자의 가족, 주변 사람들 등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 깊숙한 곳에 자리 잡은 얼룩을 생생하게 그리고 있다. 모두 저마다의 기준으로 자신의 입장을 호소하는 그들의 고백이 악몽처럼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