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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된 죽음의 연대기 :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장편소설
예고된 죽음의 연대기 :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장편소설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37481970 0387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spa
- KDC
- 863.64
- DDC
- 863.64-21
- 청구기호
- 863 가238예
- 저자명
- 가르시아 마르께스, 가브리엘
- 서명/저자
- 예고된 죽음의 연대기 :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장편소설 /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지음 ; 조구호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민음사,, 2008
- 형태사항
- 161p ; 20cm
- 원저자/원서명
- Garcia Marquez, Gabriel /
- 원저자/원서명
- Cronica de una muerte anunciada
- 기타저자
- 조구호
- 기타저자
- 가르시아 마르케스, 가브리엘
- 가격
- \10000
- Control Number
- sacl:73270
- 책소개
-
명예와 죽음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마르케스의 잔혹극!
노벨 문학상 수상작가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장편소설『예고된 죽음의 연대기』. 1982년 《백년의 고독》으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마술적 리얼리즘의 창시자 마르케스가 1981년에 펴낸 작품이다. 마르케스 자신이 최고의 작품이라고 꼽은 이 소설은 그가 청년 시절 고향 마을에서 실제로 목격한 살인 사건을 소재로 삼았다.
바닷가의 작은 마을, 나사르에게 순결을 빼앗긴 앙헬라의 쌍둥이 오빠들은 가족의 명예를 되찾기 위해 그를 죽이기로 결심한다. 형제는 마을 사람들에게 살인 장소와 시간, 동기까지 공공연히 말하고 다니지만 누구도 나사르에게 그 사실을 알려주지 않는다. 결국 마을은 명예와 복수, 폭력과 무관심, 거짓 증언과 오해로 얽힌 비극적 사건에 휩싸이는데….
이 소설은 그로부터 27년이 지난 후, 진실을 찾기 위한 회상으로 시작된다. 현실을 변장시키는 특유의 솜씨로 실제로 일어났던 살인 사건을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바꾸어 놓은 작가는 명예를 지키기 위해 살인을 하는 모습을 구경꾼처럼 바라본다. 그리고 범행 자체보다는 폭력이 정당화될 수 있는가에 대한 문제를 중점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