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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문화공간 : 조선시대 문인의 땅과 삶에 대한 문화사. 3책. : 利:조선중기-나아감과 물러남
조선의 문화공간 : 조선시대 문인의 땅과 삶에 대한 문화사. 3책. : 利:조선중기-나아감과 물러남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8958621214(세트)
- ISBN
- 8958621192(3) 03900
- KDC
- 951.902
- DDC
- 951.902-21
- 청구기호
- 95A.05 이756ㅈ 3
- 저자명
- 이종묵
- 서명/저자
- 조선의 문화공간 조선시대 문인의 땅과 삶에 대한 문화사 이종묵 지음 권태균 사진. 3책. 利:조선중기-나아감과 물러남
- 발행사항
- 서울 : humanist,, 2006
- 형태사항
- 532p : 도판, 사진 ; 23cm
- 서지주기
- 참고문헌: p.500-503, 찾아보기: p.505-532
- 기타저자
- 권태균
- 기타서명
- 利:조선중기-나아감과 물러남
- 가격
- \18170
- Control Number
- sacl:59800
- 책소개
-
조선시대 많은 선비들이 글솜씨로 이름을 날렸지만, 그들의 글들 중 상당수는 그들이 몸담았던 땅과 관련된 것이다. 자신이 살던 터, 벗지어 살던 산과 물의 아름다움을 묘사한 글들은 오늘에 와서 당시 조선의 문화사를 재구성할 수 있도록 해주는 힌트가 된다.
이 책은 이렇게 글을 모티브로 조선시대 문인들의 삶과 조선의 옛 땅을 추적한 글 80여편을 묶은 책이다. 지은이가 마음이 맞는 벗들과 만든 학술모임 문헌과해석에서 낸 학술지 <문헌과 해석>에 연재한 내용에 분량을 대폭 늘리고 다듬었다. 수백 종에 달하는 문집을 섭렵하면서 조선 초기부터 말기까지의 역사를 되짚어나간다.
조선 개국 후 태평을 구가하던 시절의 문인들, 사화로 인해 유배를 떠난 문인들, 수양에 힘쓰고 풍류를 즐기는 문인들, 사상계와 문화계를 호령한 문인들 등 당시 문인들의 다채로운 면모를 만날 수 있다. 한편으론 문인들의 글을 인용, 그들이 살던 땅의 아름다움과 매력에도 주목한다. 문인들이 남긴 시나 당시 터를 보여주는 그림, 그리고 현재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본문 가운데 풍부하게 싣고 있다.
1권 - 조선초기: 元 - 태평성세와 그 균열
조선 초기부터 명종 무렵까지를 무대로 했다. 인왕산의 안평대군, 남산의 김안로, 압구정의 한명회 등 조선 도성 주변과 한강 주변에 집과 정자를 지어놓고 태평성세를 누리던 문인들을 찾아본다. 그리고 16세기에 접어들면서 문인들이 도성을 떠나 유배지로 떠나 고단한 삶을 살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보여준다.
2권 - 조선중기: 亭 - 귀거래와 안분
사림정치가 본격화되는 선조대에서 광해군대까지 조선 문화사에서 중요한 인물과 그와 관련된 공간들을 다룬다. 귀거래는 말 그대로 고향으로 돌아간다는 뜻. 자의/타의에 의해 귀거래하면서 그곳에서 수양에 힘쓰거나 풍류를 즐긴 사대부들을 소개한다. 이이·이황을 비롯하여 면앙정의 송순, 정철 등을 다룬다.
3권 - 조선중기: 利 - 나아감과 물러남
임진왜란 이후 광해군과 인조대를 걸쳐 정묘호란, 병자호란을 거치며 17세기 사상계와 문화계를 호령한 인물들이 살던 땅을 찾았다. 장인 권율의 도움으로 인왕산 밑에 집을 꾸민 이항복, 그 외 새로이 들어선 청나라를 반대하며 어수선한 세상을 등지고 절개를 지키고자 했던 학자들 등을 만나본다.
4권 - 조선후기: 貞 - 내가 좋아 사는 삶
18-19세기 문학과 학문, 예술을 빛낸 문인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정치가이자 사상가이자 시인이기도 했던 중세의 문인에서 탈피하여, 획일적인 삶을 거부하고 스스로의 뜻에 맞는 삶을 지향하는 문인들이 등장한다. 정약용, 박지원, 홍대용 등의 조선후기 실학자들과 자신의 개성과 예술혼을 널리 떨친 이들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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