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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유령 : 장진영 소설집
우아한 유령 : 장진영 소설집
상세정보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37422706 03810 : \15000
- DDC
- 895.735-21
- 청구기호
- 8A3.6 장79ㅇ
- 저자명
- 장진영 지음
- 서명/저자
- 우아한 유령 : 장진영 소설집 / 장진영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민음사, 2025
- 형태사항
- 299 p ; 22 cm
- 내용주기
- 입술을 다물고 부르는 노래 -- 도청자 -- 우아한 유령 -- 아란 -- 용서 -- 허수 입력 -- 첼로와 칠면조 -- 임하는 마음
- 초록/해제
- 요약: 장편소설 『치치새가 사는 숲』, 『취미는 사생활』 등을 통해 거침없이 발화하면서도 좀처럼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인물과 예측 불가한 전개로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한 장진영 작가의 신작이다. 2019년 〈자음과모음〉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할 당시부터 장진영은 특유의 리드미컬하고 유머러스한 문장, 과감한 은유와 생략의 화법으로 독자와 평단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아 왔다. 장진영은 수다와 침묵, 농담과 폭로를 이음새도 없이 매끄럽게 오가며 마음 가장 깊숙한 곳에 숨겨진 비밀에 바싹 다가서는 데 능한 작가다. 『우아한 유령』은 그러한 장진영의 개성과 강점을 만끽할 수 있는 여덟 편의 소설로 엮여 있다.『우아한 유령』의 인물들은 끊임없이 웃는다. 하나같이 곤경에 처해 있는 이들은 아픈 기억은 다 잊어버렸다고 시치미를 떼고, 잔인한 현실을 농담으로 웃어넘기며 상처를 덮는다. 그런 비밀과 거짓말은 타인보다 자기 자신을 향해 있다. 장진영의 인물들은 적극적으로 속는다. 이들의 기억은 진짜와 가짜가 어지럽게 뒤섞여 있고 망각으로 커다란 구멍이 군데군데 나 있다. 그 기억 속에서 존중과 방임, 사랑과 착취, 비명과 웃음, 가해와 피해는 구분할 수 없도록 혼재되어 있다. 자기기만으로 완성된 기억은 모호하지만 아름답고, 믿고 싶을 만큼 아늑하지만 복잡하게 사악하다
- 기타서명
- 장진영 소설집
- 기타서명
- 도청자
- 기타서명
- 우아한 유령
- 기타서명
- 아란
- 기타서명
- 용서
- 기타서명
- 허수 입력
- 기타서명
- 첼로와 칠면조
- 기타서명
- 임하는 마음
- 가격
- \13500
- Control Number
- sacl:140922
MA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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