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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하고 천박하게 - [교보 전자책]
고상하고 천박하게 - [교보 전자책]
- 자료유형
- 전자책
- 13812878
- ISBN
- 9788932924953(종이책) 04810 : \51840
- ISBN
- 9788932972220(전자책) 05810
- ISBN
- 9788932924946(종이책 세트)
- DDC
- 895.785-21
- 저자명
- 김사월
- 서명/저자
- 고상하고 천박하게 - [교보 전자책] / 김사월 ; 이훤 [공]지음
- 발행사항
- 파주 : 열린책들, 2025( (교보문고, 2025))
- 형태사항
- 전자책 1책 : 천연색
- 총서명
- 둘이서 ; 1
- 주기사항
- 본표제는 표제면 이미지의 표제임
- 주기사항
- 유저수: 2copy
- 시스템정보
- 접근방법: 서울예술대학교 전자책
- 키워드
- 글모음
- 기타저자
- 이훤
- 기타형태저록
- 고상하고 천박하게. 9788932924953
- 전자적 위치 및 접속
- 원문정보보기
- 가격
- \51840
- Control Number
- sacl:140698
- 책소개
-
서로에 관한 목격담이자 자신에 대해 쓴 보고서
두 사람이 함께 쓰는 열린책들의 새로운 에세이 시리즈 〈둘이서〉의 첫 번째 책으로 뮤지션 김사월과 시인 이훤이 일 년간 편지를 주고받은 『고상하고 천박하게』를 선보인다. 책 제목은 김사월의 글 중 〈침실 책상에서는 최대한 고상한 것을, 거실 책상에서는 최대한 천박한 것을〉에서 인용한 것으로, 이렇듯 서로 대조되는 이미지나 시선이 두 사람의 글에서는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첫 편지는 2023년 10월로 거슬러 올라가고 마지막 편지는 시작한 지 딱 일 년째인 2024년 10월에 끝이 난다. 오랜 친구 사이인 두 사람은 친구의 남편으로, 아내의 친구로도 만나지만 시를 짓고 노래를 만드는 아티스트 동료로서도 서로 속마음을 터놓고 함께 고민하고 솔직한 감정을 나누고 그다음으로 나아간다.
두 사람의 모든 글이 편지 형식을 취하는 것은 아니다. 어떤 날은 〈사월아〉, 〈훤아〉라고 이름을 부르고는 누구에게도 드러내지 않았던 자기의 깊은 이야기들을 일기처럼 쓴다. 또 어떤 날은 서로를 인터뷰한다. 노래하는 사람은 시를 쓰는 사람에게 시를 이해하는 방식에 관해 묻고, 시인은 뮤지션에게 무대 위에 관해, 그리고 어떻게 그런 노래를 만들고 부를 수 있는지 한참 대화하다가 서로 사진을 찍어 주기도 한다. 또 어느 날은 둘이서 500자로 하루하루를 써본다. 뭘 먹었는지, 어디를 걸었는지, 그리고 어떤 감정에 둘러싸여 돌아왔는지 털어놓는다. 그렇기에 이훤의 말처럼, 〈이 책은 둘이서 쓴 세계에 대한 일지이자 서로에 대한 목격담이고 자신에 대해 쓴 보고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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