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유형  

 단행본

ISBN  

9788932043418 93300 : \12000

언어부호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원저작언어 - fre

DDC  

128-21

청구기호  

128 버838ㅅ

저자명  

버틀러, 주디스 지음

서명/저자  

살 만한 삶과 살 만하지 않은 삶 / 주디스 버틀러 ; 프레데리크 보름스 [공]지음 ; 조현준 옮김

원표제  

[영어번역표제] The livable and the unlivable : a conversation initiated by Arto Charpentier and Laure Barillas

원표제  

[원표제]Le vivable et l＇invivable : une conversation l＇initiative d＇Arto Charpentier et Laure Barillas

발행사항  

서울 : 문학과지성사, 2024

형태사항  

148 p ; 19 cm

총서명  

채석장

주기사항  

원저자명: Judith Butler, Frdric Worms

초록/해제  

요약: 미국의 저명한 퀴어 이론가이자 정치윤리학자인 주디스 버틀러와 프랑스의 비판적 생기론자이자 돌봄의 윤리를 주로 연구해온 철학자 프레데리크 보름스가 삶을 살 만하게 또는 살 만하지 않게 만드는 조건에 대해 탐구한 대담집 『살 만한 삶과 살 만하지 않은 삶』이 출간되었다.책에는 총 두 편의 대담이 실려 있는데, 첫번째 대담은 수백만 명의 난민 수용 문제로 유럽 사회가 심각한 사회적 갈등을 겪고 있던 2018년 4월에 이루어졌고, 두번째 대담은 코로나 팬데믹이 전 세계로 확산되며 그 위험이 고조되었던 2022년 4월에 이루어졌다. 두 철학자는 이와 같은 중대한 비상사태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해결책을 모색하면서 단순한 생존이 아닌 ‘살 만한 삶’이란 무엇이며, 이를 어떻게 확보할 수 있는가에 대해 논의한다. 이들은 새로운 정치적 규범을 강력하게 요청하는데, 그것은 바로 모두에게 ‘살 만한’ 삶의 조건을 확보하라는 것이다.두 철학자는 살 만한 삶과 살 만하지 않은 삶을 구분하는 기준에 대한 이론적, 현상학적 논의에서 출발하지만 강제 이주, 기후 변화, 팬데믹, 전쟁 폭력 등 현대 사회의 구체적인 문제들을 중심에 두고, 오늘날 당면한 삶의 위기에 대응하고 회복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밀도 높은 대화를 이어간다. 두 학자에게 있어 인간에게 살 만한 삶을 보장하는 것은 단순히 정치적, 사회적 목표가 아니라 인간의 상호의존성에서 비롯된 윤리적 의무이자 책임이다.

언어주기  

영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키워드  

인문교양 인문학 철학 윤리 철학적인간학

기타저자  

보름스, 프레데리크 공지음

기타저자  

조현준 옮김

기타저자  

Butler, Judith P. 지음

기타저자  

Worms, Frdric 공지음

가격  

\10800

Control Number  

sacl:14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