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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김용호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91171717347 04810 : \13000
- DDC
- 895.735-21
- 청구기호
- 8A3.6 위849ㅅ 86
- 저자명
- 장진영 지음
- 서명/저자
- 김용호 / 장진영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위즈덤하우스, 2025
- 형태사항
- 95 p ; 19 cm
- 총서명
- 위픽 = Wefic
- 초록/해제
- 요약: '나'는 소설가 데뷔 당시 겪은 추행 사건을 수임하기 위해 혜화의 한 변호사 사무실을 방문한다. 증거가 명백해 생각보다 쉽게 끝난 상담에 변호사는 "더 궁금하신 거 있느냐"고 가볍게 묻고, '나'는 대뜸 '김용호' 이야기를 꺼내게 된다. 길을 걷다 모르는 사람이 "아줌마!" 하고 외치는 소리에 반사적으로 뒤를 돌아보는 나이가 되어서야 말하게 된 그 이름을.20년도 전, '나'는 천안에 있던 엄마 집에서 엄마의 친척인 줄만 알았던 '김용호'를 딱 한 번 만났고, 자식에게 큰 관심이 없던 엄마는 그와 '나'만 남기고 집을 비웠다. 그러나 당시의 정황을 듣던 변호사는 유감스럽다는 듯 "공소시효가 지났다"고 말하고, 순식간에 물거품이 된 희망 속에 '나'는 익숙한 안도감을 느낀다. 상담을 뒤로한 채 출간될 책의 편집자를 만난 '나'는 그로부터 지인이 연출하는 〈TV는 사랑을 싣고〉 리메이크판의 사연자가 되어줄 것을 부탁받고, '나'는 김용호, 그러니까 방송 작가에겐 '김용호 아저씨'라고 소개한 '김용호'를 찾기 위해 출연을 결심하게 되는데.
- 가격
- \11700
- Control Number
- sacl:140390
- 책소개
-
“거짓말엔 이제 지쳤다.”
삶에 술, 담배, 커피보다 끊기 힘든 사람이 있다면?
‘나’는 소설가 데뷔 당시 겪은 추행 사건을 수임하기 위해 혜화의 한 변호사 사무실을 방문한다. 증거가 명백해 생각보다 쉽게 끝난 상담에 변호사는 “더 궁금하신 거 있느냐”고 가볍게 묻고, ‘나’는 대뜸 ‘김용호’ 이야기를 꺼내게 된다. 길을 걷다 모르는 사람이 “아줌마!” 하고 외치는 소리에 반사적으로 뒤를 돌아보는 나이가 되어서야 말하게 된 그 이름을.
20년도 전, ‘나’는 천안에 있던 엄마 집에서 엄마의 친척인 줄만 알았던 ‘김용호’를 딱 한 번 만났고, 자식에게 큰 관심이 없던 엄마는 그와 ‘나’만 남기고 집을 비웠다. 그러나 당시의 정황을 듣던 변호사는 유감스럽다는 듯 “공소시효가 지났다”고 말하고, 순식간에 물거품이 된 희망 속에 ‘나’는 익숙한 안도감을 느낀다. 상담을 뒤로한 채 출간될 책의 편집자를 만난 ‘나’는 그로부터 지인이 연출하는 〈TV는 사랑을 싣고〉 리메이크판의 사연자가 되어줄 것을 부탁받고, ‘나’는 김용호, 그러니까 방송 작가에겐 ‘김용호 아저씨’라고 소개한 ‘김용호’를 찾기 위해 출연을 결심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