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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나여, 안녕
새로운 나여, 안녕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89351696 03840 : \9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DDC
- 813.6-21
- 청구기호
- 813.6 워823ㅅ
- 저자명
- 워커, 앨리스 지음, 1944-
- 서명/저자
- 새로운 나여, 안녕 / 앨리스 워커 지음 ; 이옥진 옮김
- 원표제
- [원표제]Now is the time to open your heart
- 발행사항
- 서울 : 마음산책, 2005
- 형태사항
- 295 p ; 23 cm
- 주기사항
- 원저자명: Alice Walker
- 초록/해제
- 요약: 〈컬러 퍼플〉, 〈은밀한 기쁨을 간직하며〉 등의 작품을 통해 흑인과 유색인종 여성에게 가해진 억압과 폭력을 그려온 앨리스 워커의 신작 소설이 출간됐다. 한 여성의 심적 여정을 그린 이 소설은 타인은 물론, 자기 자신과도 '단절'되어 있는 현대인들에게 절실히 필요한 '정화'와 '소통의 문제를 이야기한다. 기존의 작품들이 인종차별이 극심했던 어린시절과 그에 대한 투쟁으로 점철됐던 청년기를 반영했다면, 이 책은 나이 들어 한층 깊어진 그의 내면세계와 세상을 보는 지혜를 담고 있다.이 작품의 기저에는 비범했던 그의 할머니가 있다. 다섯 아이의 어머니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아름다워서 구애하는 이들이 끊이지 않았던 작가의 할머니는 결국 그들 중 한 명에게 살해당하고 만다. 노년에 접어들어 인생의 방향 상실을 경험한 앨리스 워커는 자신에게 필요한 것이 바로 그 '할머니', 자신의 후반생을 이끌어줄 '할머니의 지혜'라는 사실을 깨닫는다.그리하여 그녀는 "할머니가 살아 계셨더라면 이런 모습으로 늙으셨으리라 짐작되는" 한 여성의 내적 여정을 쓰기 시작하고, 이 과정을 통해 자신이 들어선 인생의 새로운 영역을 탐험하게 된다. 이 여정에는 50대에 접어든 자신의 내면을 온전하게 바라보게 해주었던 '식물 치유약' 경험도 녹아들어 있다. '초자연적 에너지'가 담겨 있는 식물의 추출액을 통해 내면을 정화하고 '영혼을 자유롭게' 하는 이 치유법은 인디언들과 남미의 토착민들이 태곳적부터 활용해온 방법이다.(작가의 할머니 이름을 딴) 57세의 주인공 케이트 토킹트리는 나이 들어 변화하기 시작한 신체와 삶의 목표를 상실해가는 자신의 모습에 당황한다. 그녀는 인생의 의미를 되찾기 위한 길을 떠나고, 자신이 늙어가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자연 속에서 명상과 '할머니약'이라는 주술 음료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두려움과 온전히 대면한 케이트는 '나이는 힘'이며 늙음이란 '추한 곳을 찾아가 손닿는 곳마다 아름다움으로 탈바꿈시키는 그 능력'임을 깨닫게 된다. 또한 두려움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두려움과 사귀어야' 한다는 것을 인지한다.할머니의 가르침을 찾았으나 결국 바로 그 자신이 할머니임을 깨닫게 되는 주인공 케이트는 바로 앨리스 워커 자신이기도 하다. 이제 할머니가 된 그녀는 삼라만상을 품는 대지처럼 세상의 고통을 끌어안고 상처받은 이들을 치유하고 있다. "서로에게 손을 내밀며 살 수만 있다면 세상이 얼마나 살 만한 곳인지" 설파하면서.
- 언어주기
- 영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일반주제명
- 미국 소설[美國小說]
- 기타저자
- 이옥진 옮김
- 기타저자
- Walker, Alice 지음, 1944-
- 가격
- \8100
- Control Number
- sacl:140286
Подробнее информация.
- Бронирование
- не существуе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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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Первый запрос зрени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