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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천사들 : 카프카, 벤야민, 숄렘에게 전통과 모더니티는 무엇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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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천사들 : 카프카, 벤야민, 숄렘에게 전통과 모더니티는 무엇이었나
자료유형  
 단행본
ISBN  
9791197004537 93160 : \15000
언어부호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DDC  
830.9-21
청구기호  
830.9 알833ㅍ
저자명  
알터, 로버트 지음
서명/저자  
필요한 천사들 : 카프카, 벤야민, 숄렘에게 전통과 모더니티는 무엇이었나 / 로버트 올터 지음 ; 김재훈 옮김
원표제  
[원표제]Necessary angels : tradition and modernity in Kafka, Benjamin, and Scholem
발행사항  
성남 : Editus, 2020
형태사항  
221 p ; 22 cm
주기사항  
원저자명: Robert Alter
서지주기  
색인: p. 217-221
초록/해제  
요약: 프란츠 카프카, 발터 벤야민, 게르숌 숄렘―하나의 이름만으로도 쉽게 가늠되지 않는 깊이를 지닌, 이 세 사람의 이름이 “삼각형처럼” 함께 놓인 제목의 책이 나왔다는 사실. 『필요한 천사들: 카프카, 벤야민, 숄렘에게 전통과 모더니티는 무엇이었나』는 굳이 요약하자면, “파국을 맞은 세계에 내던져진 20세기의 세 유대인 지성이 ‘진리’와 ‘계시’, ‘전통’을 어떻게 이해했는가”라는 물음 속으로 걸어 들어가 예리한 촉각으로 단서들을 모아 답을 찾아가는 드라마틱한 에세이의 연쇄이다.전통을 산산조각 내며 폭주하던 모더니티(근대)가 만든 “파국”―실은 지금도 현재진행 중인―이 세 사람의 유대인 지성을 각기 전통과 모더니티의 한계 영역에 위치하게 했고, 이들 각자가 문학적 수단을 통해 모더니티의 딜레마들을 생애에 걸쳐 탐색했다는 사실을 우리는 어느 정도 알고 있다. 그러나 카프카, 벤야민, 숄렘이라는 각각의 깊은 골짜기 안에서는 분명하게 드러나지 않는, 이들 세 사람의 상호 접합이 보여 주는 인식의 새로운 차원에 이르러 본 적은 없다. 30년 전에 나온 ‘명저’의 한국어 번역이―이 번역본에 ‘보론’으로 실린 문학 평론가 조효원의 「두 명의 독일인과 세 명의 유대인─바람과 역설과 아브라함에 대하여」와 함께―아직은 20세기의 빼어난 문학적-철학적 성취들의 저변에 흐르는 유대 정신사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우리에게 인식의 새로운 자양이 되리라 생각한다.
언어주기  
영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주제명-개인  
Kafka, Franz , 1883-1924
주제명-개인  
Benjamin, Walter , 1892-1940
주제명-개인  
Scholem, Gershom , 1897-1982
키워드  
필요 천사 독일문학 문학평론
기타저자  
김재훈 옮김
기타저자  
Alter, Robert 지음
기타서명  
카프카, 벤야민, 숄렘에게 전통과 모더니티는 무엇이었나
기타저자  
숄렘, 거숌
기타저자  
카프카, 프란즈
기타저자  
벤야민, 월터
가격  
\13500
Control Number  
sacl:140140
책소개  
프란츠 카프카, 발터 벤야민, 게르숌 숄렘―하나의 이름만으로도 쉽게 가늠되지 않는 깊이를 지닌, 이 세 사람의 이름이 “삼각형처럼” 함께 놓인 제목의 책이 나왔다는 사실. 『필요한 천사들: 카프카, 벤야민, 숄렘에게 전통과 모더니티는 무엇이었나』는 굳이 요약하자면, “파국을 맞은 세계에 내던져진 20세기의 세 유대인 지성이 ‘진리’와 ‘계시’, ‘전통’을 어떻게 이해했는가”라는 물음 속으로 걸어 들어가 예리한 촉각으로 단서들을 모아 답을 찾아가는 드라마틱한 에세이의 연쇄이다.



전통을 산산조각 내며 폭주하던 모더니티(근대)가 만든 “파국”―실은 지금도 현재진행 중인―이 세 사람의 유대인 지성을 각기 전통과 모더니티의 한계 영역에 위치하게 했고, 이들 각자가 문학적 수단을 통해 모더니티의 딜레마들을 생애에 걸쳐 탐색했다는 사실을 우리는 어느 정도 알고 있다. 그러나 카프카, 벤야민, 숄렘이라는 각각의 깊은 골짜기 안에서는 분명하게 드러나지 않는, 이들 세 사람의 상호 접합이 보여 주는 인식의 새로운 차원에 이르러 본 적은 없다. 30년 전에 나온 ‘명저’의 한국어 번역이―이 번역본에 ‘보론’으로 실린 문학 평론가 조효원의 「두 명의 독일인과 세 명의 유대인─바람과 역설과 아브라함에 대하여」와 함께―아직은 20세기의 빼어난 문학적-철학적 성취들의 저변에 흐르는 유대 정신사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우리에게 인식의 새로운 자양이 되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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