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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참으면 다만 내가 되는 걸까 : 김성대 시집
나를 참으면 다만 내가 되는 걸까 : 김성대 시집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37408854 04810 : \10000
- ISBN
- 9788937408021(세트)
- DDC
- 895.715-21
- 청구기호
- 8A1.608 민68 265
- 저자명
- 김성대 지음
- 서명/저자
- 나를 참으면 다만 내가 되는 걸까 : 김성대 시집 / 김성대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민음사, 2019
- 형태사항
- 123 p ; 22 cm
- 총서명
- 민음의 시 ; 265
- 초록/해제
- 요약: 민음의 시 265권. 김성대 시집. 김성대 시인은 전통적인 서정의 문법에 기대어 있으면서도 기존의 발성법으로 표현할 수 없는 낯선 언어를 선보이며 '실험적 존재론'을 확립해 왔다. 첫 시집이자 김수영문학상 수상작이기도 한 〈귀 없는 토끼에 관한 소수 의견〉이 자기 정체성을 확정하지 못하는 이 시대의 수많은 "귀 없는 토끼"들을 위한 "소수 의견"을 제출했다면 두 번째 시집 〈사막 식당〉은 경계를 지워 가며 감각의 기저 세계를 무너뜨렸다.그로부터 6년 만에 출간되는 세 번째 시집에서 시인은 기저가 사라진 세계 위에서 인간의 유동하는 정체성을 탐구한다. 앞선 두 시집에서 집중한 테마를 결합해 한층 원숙한 목소리를 만들어 낸 이번 시집에서는 '나'에게서 비롯된 모든 것들이 공기 중에 표류한다.그것은 흡사 메아리 같다. "지르지 못한 소리로 빠져나가는 메아리", "탈색된 소리로 푸석거리는 메아리", "숨 막히게 파고드는 살의 메아리", "숨죽이며 타들어 가는 뼈의 메아리"…… 출발한 소리가 벽에 부딪쳐 출발한 곳 가까이 되돌아오는 이 메아리의 길은 김성대만 그릴 수 있는 자아의 회로다. 우리 시대의 "메아리 수집가", 김성대가 돌아왔다.
- 가격
- \9000
- Control Number
- sacl:139454
Info Détail de la recherche.
- Réservation
- n'existe p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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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mande Première utilis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