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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게서 에게로 : 김근 시집
에게서 에게로 : 김근 시집

상세정보

자료유형  
 단행본
ISBN  
9791141601645 03810 : \12000
DDC  
895.715-21
청구기호  
8A1.608 문911ㅂ 225
저자명  
김근 지음
서명/저자  
에게서 에게로 : 김근 시집 / 김근 지음
발행사항  
서울 : 문학동네, 2024
형태사항  
143 p ; 23 cm
총서명  
문학동네시인선 ; 225
초록/해제  
요약: 예측 불허한 상상력과 살아 움직이는 리드미컬한 시어들로 우리를 사로잡는 시인 김근의 다섯번째 시집 『에게서 에게로』가 문학동네시인선 225번으로 출간되었다. 김근은 첫 시집 『뱀소년의 외출』(문학동네, 2005)에서 도발적인 이미지로 신화적 상상력과 유년의 기억을 풀어내고, 두번째 시집 『구름극장에서 만나요』(창비, 2008)에서는 탄생과 죽음이 뒤엉킨 기괴한 설화들을 적극적으로 가져와 더욱 강렬해진 시를 보여주었다.그리고 세번째 시집 『당신이 어두운 세수를 할 때』(문학과지성사, 2014)에서는 비일상적인 이미지들로부터 일상의 풍경을 환기하는 시들을 통해 마치 생생한 악몽처럼 독자들을 압도했다. 서라벌문학상 수상작인 네번째 시집 『끝을 시작하기』(도서출판 아시아, 2021)에는 한 마리의 짐승이 출현한다. 시집은 그 짐승과 함께 달려나가는 듯 질주하는 시들로 가득하다. 시의 목적지가 어디인지는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지만 시인은 어떤 극점을 향해 무한히 다가가는 것으로 보인다.이처럼 시인은 그로테스크한 이미지와 운율감 있는 시어, 그리고 아이러니하게 다가오는 제목처럼 ‘끝을 시작하는 것’에 대한 철학적인 고찰을 보여주었다. 네번째 시집 이후 삼 년 만에 펴내는 이번 시집에서 흥미로운 점은 명확한 화자가 등장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시인은 정체가 불투명한 화자의 목소리로 특정 단어나 문구를 반복함으로써 혼란스럽고 불안한 인간의 내면을 그려낸다.
키워드  
한국현대시
기타서명  
김근 시집
가격  
\10800
Control Number  
sacl:139126
책소개  
“집은 오래 비어 있었다. 어둠 속에서 자꾸 말들이 온다.”

MA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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