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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서랍 속 작은 사치
내 서랍 속 작은 사치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91155251744 03810 : \16000
- DDC
- 895.785-21
- 청구기호
- 8A4 이795ㄴ
- 저자명
- 이지수 지음
- 서명/저자
- 내 서랍 속 작은 사치 / 이지수 지음
- 발행사항
- 파주 : 낮은산, 2024
- 형태사항
- 239 p ; 19 cm
- 초록/해제
- 요약: 사노 요코의 『사는 게 뭐라고』,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영화를 찍으며 생각한 것』 등을 우리말로 옮기고 『아무튼, 하루키』 『읽는 사이』 『우리는 볼록볼록해』 등을 쓴 이지수 작가의 신작 에세이가 출간되었다.『내 서랍 속 작은 사치』는 몇 년 전 한 일간지에 쓴 「사치와 허영과 아름다움」이라는 제목의 짧은 글에서 비롯된 책이다. 이 글에서 작가는 넉넉지 않은 형편에도 출판사 외판원들에게 호쾌하게 지갑을 열고, “늘 어제와 다른 색깔의 방울과 리본”을 언니와 자신의 머리에 달아주고, 모조일지언정 갖가지 액세서리들을 즐겼던 엄마를 떠올린다.아르바이트를 몇 개씩 뛰고, 유통기한이 지난 선식으로 끼니를 때우던 시절에도 자기 연민에 빠지지 않을 수 있었던 이유를 작가는 “엄마가 신산한 삶 속에서도 사치와 허영과 아름다움을 선물해 준 역사가 내 안에 확고하게 존재했기 때문”이었다고 말한다.
- 가격
- \14400
- Control Number
- sacl:138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