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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여름
우리는 여름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91158364809 74810 : \15000
- DDC
- 895.735-21
- 청구기호
- 8A3.8 윤5823ㅇ
- 저자명
- 윤슬빛 지음
- 서명/저자
- 우리는 여름 / 윤슬빛 지음 ; 남수현 그림
- 발행사항
- 서울 : 책읽는곰, 2024
- 형태사항
- 224 p : 천연색삽화 ; 22 cm
- 총서명
- 큰곰자리 ; 82
- 주기사항
- 2024 부산국제아동도서전 전시 도서
- 초록/해제
- 요약: 〈갈림길〉 윤슬빛 작가의 첫 장편 동화. 2022년 아르코 문학창작기금 선정작. 5학년 이나는 어릴 때부터 태권도 사범인 고모와 살며 늘 태권도와 함께해 왔다. 그런데 요즘 들어 태권도에 대한 애정이 시들해지는 것을 느낀다. ‘예의, 염치, 인내, 극기, 백절불굴’이라는 태권도 정신은 여전히 좋아한다. 하지만 메달과 일등만을 강요하는 관장님 때문에 내가 지금 뭘 하는 건가 싶을 때가 많아졌다.우연히 ‘태권 체조’ 대회 포스터를 본 이나는 단짝 서하와 대회 영상을 찾아보면서 모처럼 가슴이 뛰는 걸 느낀다. 관장님 아들 세찬이가 옆에서 자꾸 비아냥거리자, 이나는 조금 충동적으로 겨루기가 아닌 태권 체조 대회에 나가겠다고 선언한다. 우여곡절 끝에 이나와 서하, 수줍음 많은 름이, 느긋한 진아 언니, 종잡을 수 없는 후후 쌍둥이까지 한 팀이 된다. ‘끽해야 2, 3분’을 위해 서로 호흡과 박자를 맞춰 가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하지만 또 얼마나 즐겁고 가슴 벅찬 일인지 이나와 아이들은 조금씩 깨닫는다.한편, 늘 이나와 비교당하며 대회에 압박을 느끼던 세찬이는 무리하게 연습하다 허리를 다친다. 사실을 안 관장님은 걱정하기는커녕 도리어 세찬이를 혼내고 윽박지른다. 자존심이 상한 세찬이는 심각한 잘못을 저지르고, 관장님이 개입하면서 사건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데……. 오합지졸 태권 체조 팀과 자꾸만 엇나가는 세찬. 아이들은 자신을 위해 스스로 할 수 있는 선택을 하고, 그 선택을 끝까지 밀고 나갈 수 있을까.
- 기타저자
- 남수현 그림
- 가격
- \13500
- Control Number
- sacl:137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