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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한국을 말하다
소설, 한국을 말하다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91167374462 03810 : \16800
- DDC
- 895.735-21
- 청구기호
- 8A3.608 장11ㅅ
- 저자명
- 장강명 지음
- 서명/저자
- 소설, 한국을 말하다 / 장강명 [외]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은행나무, 2024
- 형태사항
- 246 p ; 20 cm
- 내용주기
- 소설 2034 장강명 -- 제42회 문장 생성사 자격면허 시험 곽재식 -- 상자를 열지 마세요 구병모 -- 우리들의 방 이서수 -- 너희는 자라서 이기호 -- 빨강의 자서전 김화진 -- 금요일 조경란 -- 변기가 질주하오 김영민 -- 마감 사냥꾼 김멜라 -- 낙인 정보라 -- 산도깨비 구효서 -- 그 아이 손원평 -- 덕질 삼대 이경란 -- 새벽 속 천선란 -- 빈의 두 번째 설날 백가흠 -- 남겨진 것 정이현 -- 가족끼리 왜 이래 정진영 -- 사람의 일 김혜진 -- 화원의 주인 강화길 -- 그분의 목숨을 구하다 김동식 -- 삶은 계란 최진영
- 초록/해제
- 요약: 2023년 가을부터 2024년 봄까지, 기사가 아닌 ‘이야기’를 통해 한국 사회를 들여다보자는 취지로 연재되었던 문화일보 기획 시리즈 〈소설, 한국을 말하다〉가 앤솔러지 형태로 은행나무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소설, 한국을 말하다〉에 수록된 스물한 편의 작품들은 모두 4천 자 내외의 초단편소설이다.지금 한국 문학장에서 가장 활발하게,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이 ‘현재의 한국 사회’를 주제로 키워드를 직접 선정하고 써 내려갔다. 거지방, 고물가, 오픈런, 번아웃, 중독, 새벽 배송 등 다양한 작가군만큼 폭넓은 키워드가 여러 편의 이야기로 만들어졌다.문학은 시대를 은유로 비추는 거울이다. “어떤 사실은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것보다 이야기로 만들어졌을 때 더 명징해진다”는 기획의 말처럼, 짧지만 묵직하고, 위트 있지만 뒷맛이 씁쓸한 이들의 작품은 궁극적으로 한국 사회가 현재 어떤 위치에 있는지,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 그 방향이 우리를 어디로 이끌 것인지에 대한 첨예하고 날 선 질문을 던진다.
- 기타저자
- 곽재식 외지음
- 기타저자
- 구병모 외지음
- 기타저자
- 이서수 외지음
- 기타저자
- 이기호 외지음
- 기타저자
- 김화진 외지음
- 기타저자
- 조경란 외지음
- 기타저자
- 김영민 외지음
- 기타저자
- 김멜라 외지음
- 기타저자
- 정보라 외지음
- 기타저자
- 구효서 외지음
- 기타저자
- 손원평 외지음
- 기타저자
- 이경란 외지음
- 기타저자
- 천선란 외지음
- 기타저자
- 백가흠 외지음
- 기타저자
- 정이현 외지음
- 기타저자
- 정진영 외지음
- 기타저자
- 김혜진 외지음
- 기타저자
- 강화길 외지음
- 기타저자
- 김동식 외지음
- 기타저자
- 최진영 외지음
- 기타서명
- 제42회 문장 생성사 자격면허 시험
- 기타서명
- 상자를 열지 마세요
- 기타서명
- 우리들의 방
- 기타서명
- 너희는 자라서
- 기타서명
- 빨강의 자서전
- 기타서명
- 금요일
- 기타서명
- 변기가 질주하오
- 기타서명
- 마감 사냥꾼
- 기타서명
- 낙인
- 기타서명
- 산도깨비
- 기타서명
- 그 아이
- 기타서명
- 덕질 삼대
- 기타서명
- 새벽 속
- 기타서명
- 빈의 두 번째 설날
- 기타서명
- 남겨진 것
- 기타서명
- 가족끼리 왜 이래
- 기타서명
- 사람의 일
- 기타서명
- 화원의 주인
- 기타서명
- 그분의 목숨을 구하다
- 기타서명
- 삶은 계란
- 가격
- \15120
- Control Number
- sacl:137913
- 책소개
-
거지방, 고물가, 오픈런, 번아웃, 중독, 새벽 배송……
지금, 한국 사회를 관통하는 가장 날카로운 작품들
21인의 소설가가 펼쳐 보이는,
우리 앞에 도래한 ‘진짜’ 현실
지금 대한민국은 말 그대로 뜨겁다. 글로벌 기반의 OTT와 케이팝을 주축으로 한 ‘K-컬처’의 인기는 문화강국의 에너지를 실감할 수 있게 하고, 각종 미디어 플랫폼의 가파른 성장과 함께 영상 콘텐츠와 ‘숏폼’이 기하급수적으로 생산되고 있다. SNS를 기반으로 성장한 수많은 온라인 매거진은 주 단위로 교체되는 트렌드를 발 빠르게 안내하고, 사람들은 스스로를 ‘최신 업데이트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부지런히 읽고, 소비하고, 따라한다. 그렇다면 이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진짜’ 사회인가? 이러한 현상 뒤에 숨겨진 그늘은 없는가? 우리가 속한 사회는 신속하고 완벽하게만 굴러가는가? 오늘 아침 눈뜨자마자 본 타인의 편집된 SNS 피드처럼?
작년 가을부터 올해 봄까지, 기사가 아닌 ‘이야기’를 통해 한국 사회를 들여다보자는 취지로 연재되었던 문화일보 기획 시리즈 《소설, 한국을 말하다》가 앤솔러지 형태로 은행나무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소설, 한국을 말하다》에 수록된 스물한 편의 작품들은 모두 4천 자 내외의 초단편소설이다. 지금 한국 문학장에서 가장 활발하게,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이 ‘현재의 한국 사회’를 주제로 키워드를 직접 선정하고 써 내려갔다. 거지방, 고물가, 오픈런, 번아웃, 중독, 새벽 배송 등 다양한 작가군만큼 폭넓은 키워드가 여러 편의 이야기로 만들어졌다.
문학은 시대를 은유로 비추는 거울이다. “어떤 사실은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것보다 이야기로 만들어졌을 때 더 명징해진다”는 기획의 말처럼, 짧지만 묵직하고, 위트 있지만 뒷맛이 씁쓸한 이들의 작품은 궁극적으로 한국 사회가 현재 어떤 위치에 있는지,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 그 방향이 우리를 어디로 이끌 것인지에 대한 첨예하고 날 선 질문을 던진다.
주제와 소재, 이야기의 키워드는 필자들이 자유롭게 선택했다. 다만, ‘한국’이라는 시공간을 함께 지나는, ‘지금, 여기’의 ‘우리’를 드러내야 한다는 전제가 있었다. 애초 인간과 사회를 탐구하며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는 게 소설이 하는 일 중 하나고, 소설가들은 늘 인간의 마음을 유영하고 있기에.
_박동미, ‘기획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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