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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몸짓 : 안태운 시집
기억 몸짓 : 안태운 시집
상세정보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91141601072 03810 : \12000
- DDC
- 895.715-21
- 청구기호
- 8A1.608 문911ㅂ 216
- 저자명
- 안태운 지음
- 서명/저자
- 기억 몸짓 : 안태운 시집 / 안태운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문학동네, 2024
- 형태사항
- 128 p ; 23 cm
- 총서명
- 문학동네시인선 ; 216
- 초록/해제
- 요약: 문학동네시인선 216번째 시집으로 안태운의 『기억 몸짓』을 펴낸다. 2014년 등단해 “단단하면서도 독특”한 문장으로 “장면의 전환과 시적인 도약”을 일으킨다는 평과 함께 제35회 김수영문학상을 수상한 시집 『감은 눈이 내 얼굴을』(민음사, 2016)과, “나는 어디에 있을까, 어디로 가야 할까”(「계절 풍경」) 자문하는 산책자의 내면을 펼쳐 보인 『산책하는 사람에게』(문학과지성사, 2020) 이후 펴내는 세번째 시집이다.그사이 시인은 문지문학상과 현대시작품상 후보에 각각 3년과 2년 연속 포함되며 “상상력을 빌리는 것이 아니라 ‘되기’를 실행하”(김행숙 시인)는 시인, “더 자유롭고 유연한 시의 상상적 모험”(이광호 평론가)을 탄생시키는 시인, “걷다가 멈추고 멈추다가 다시 흐르고 흐르다가 다시 머무르는 이상한 발걸음”(김언 시인)으로 세계의 틈과 경계를 짚어가는 시인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이렇듯 지난 4년, 꾸준히 주목받아온 시편을 포함해 총 42편의 시와 앞뒤로 각 4장, 19장의 흑백 사진을 더해 ‘이미지+텍스트+이미지’의 특별한 여운을 느낄 수 있는 구성으로 신작 시집을 선보이게 되었다.“시공간을, 언어를, 이름을, 몸을 선뜻 가로지르는 안태운의 시”(홍성희 평론가)는 이번 시집에서도 특유의 리듬감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독자로 하여금 혼잣말하듯 산책하듯 보이는 것을 보고 생각나는 것을 따라 유영하고 발견하는 화자의 곁에서 그의 걸음걸음을 함께하게 한다.일상성과 계절감이 잘 드러나는 장면들과 그것이 자아내는 노스탤지어는 “그날이 훌쩍 지나 이제 그 모든 일이 과거라는 게 놀라워서, 지금이라는 게. 그리고 나는 그리워하고 있구나”(「경주」)라는, 아련한 듯 담담한 듯한 화자의 태도에 자연스레 스며들게 한다. 그러면서 “이 빗소리에서 저 빗소리까지의 공간감. 거기서 나는 생겨나나”(「빗소리」)라는 안태운 시인 특유의 ‘공간감’, ‘장소성’에, “흘러서 거기 잠깐 머무는 것들”(「영화」), 요컨대 인간-비인간-사물을 망라한 개체와 종을 향한 고민에 마음을 맞대보게도 한다.
- 기타서명
- 안태운 시집
- 가격
- \10800
- Control Number
- sacl:137707
- 책소개
-
“여기 있다는 건 어떤 느낌인지, 문득 낯설어하며
주위를 둘러보았지”
문학동네시인선 216번째 시집으로 안태운의 『기억 몸짓』을 펴낸다. 2014년 등단해 “단단하면서도 독특”한 문장으로 “장면의 전환과 시적인 도약”을 일으킨다는 평과 함께 제35회 김수영문학상을 수상한 시집 『감은 눈이 내 얼굴을』(민음사, 2016)과, “나는 어디에 있을까, 어디로 가야 할까”(「계절 풍경」) 자문하는 산책자의 내면을 펼쳐 보인 『산책하는 사람에게』(문학과지성사, 2020) 이후 펴내는 세번째 시집이다. 그사이 시인은 문지문학상과 현대시작품상 후보에 각각 3년과 2년 연속 포함되며 “상상력을 빌리는 것이 아니라 ‘되기’를 실행하”(김행숙 시인)는 시인, “더 자유롭고 유연한 시의 상상적 모험”(이광호 평론가)을 탄생시키는 시인, “걷다가 멈추고 멈추다가 다시 흐르고 흐르다가 다시 머무르는 이상한 발걸음”(김언 시인)으로 세계의 틈과 경계를 짚어가는 시인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이렇듯 지난 4년, 꾸준히 주목받아온 시편을 포함해 총 42편의 시와 앞뒤로 각 4장, 19장의 흑백 사진을 더해 ‘이미지+텍스트+이미지’의 특별한 여운을 느낄 수 있는 구성으로 신작 시집을 선보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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