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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
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61471114 03100 : \75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fre
- DDC
- 142.78-21
- 청구기호
- 194 사238ㅅ 2008
- 저자명
- 사르트르, 장 폴 지음
- 서명/저자
- 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 / 장 폴 사르트르 지음 ; 박정태 옮김
- 원표제
- [원표제]Existentialisme est un humanisme
- 발행사항
- 서울 : 이학사, 2008
- 형태사항
- 144 p ; 21 cm
- 주기사항
- 원저자명 : Jean Paul Sartre
- 초록/해제
- 요약: 두 번에 걸친 세계대전 이후 고전적 휴머니즘을 주제로 한 반성적 논의가 활발히 전개된 정황 속에서 장 폴 사르트르가 "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한 뒤에 그 강연에서 다루어졌던 이야기들을 모아 만든 책.책의 구조는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첫째는 실존주의에 대한 개론적인 이해고, 둘째는 그 당시 실존주의에 가해지던 주요 비판에 대한 반박, 마지막으로는 실존주의를 휴머니즘이라고 정의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부분이다.이 강연, 그리고 이 저작을 통해 사르트르는 자신의 과거 경향인 안티휴머니즘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실존주의와 양립할 수 있는, 보다 정확히 말해서 실존주의로부터 도출되는 또 다른 의미의 휴머니즘인 실존주의적 휴머니즘을 제창한다. 휴머니즘에 대한 다양한 논의와 이에 대한 20세기 한 지적 거인의 견해를 볼 수 있는, 얇지만 긴요한 책이다.
- 언어주기
- 프랑스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기타저자
- 박정태 옮김
- 기타저자
- Sartre, Jean Paul 지음
- 가격
- \6750
- Control Number
- sacl:137643
- 책소개
-
사르트르가 제시한 새로운 휴머니즘, 실존주의
는 장 폴 사르트르가 1945년 10월 29일에 파리에서 한 강연을 정리한 책이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인간의 합리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면서 인간의 가치와 의미, 존엄성, 미래 등 휴머니즘에 대해 반성적으로 돌아보는 일이 요구되었다. 때문에 고전적 휴머니즘을 주제로 한 반성적 논의가 곳곳에서 활발하게 전개되었다.
사르트르 역시 이러한 맥락에서 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하고, 그 강연을 책으로 엮었다. 한쪽에는 강연의 내용을 담고 다른 쪽에는 소제목들을 덧붙인 형식으로 구성하여 본문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특히 한국어판에는 갈리마르 출판사가 붙인 7개의 주석과 강연 당시의 상황을 소개하는 글을 원서의 형식 그대로 수록하였다.
이 책은 크게 실존주의를 개론적으로 이해시키는 부분, 그 당시 실존주의에 대한 주요 비판에 맞서 반박하는 부분, 실존주의를 휴머니즘이라고 정의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사르트르는 인간은 끊임없이 가치를 만드는 기도이자 그 자신을 통해서 가치가 발생하는 존재라고 주장하며, 실존주의적 휴머니즘이라는 새로운 휴머니즘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