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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은 어째서 편지의 형식입니까? : 오병량 시집
고백은 어째서 편지의 형식입니까? : 오병량 시집
상세정보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91141600716 03810 : \12000
- DDC
- 895.715-21
- 청구기호
- 8A1.608 문911ㅂ 212
- 저자명
- 오병량 지음
- 서명/저자
- 고백은 어째서 편지의 형식입니까? : 오병량 시집 / 오병량 지음
- 발행사항
- 파주 : 문학동네, 2024
- 형태사항
- 132 p ; 23 cm
- 총서명
- 문학동네시인선 ; 212
- 초록/해제
- 요약: 문학동네시인선 212번째 시집으로 오병량 시인의 첫 시집 『고백은 어째서 편지의 형식입니까?』를 펴낸다. 2013년 『문학사상』을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한 오병량은 문학동네시인선 100번 기념 티저 시집 『너의 아름다움이 온통 글이 될까봐』의 제목이 된 시구가 담긴 「편지의 공원」을 쓴 시인으로 먼저 이름을 알렸다. 이후 그가 발표하는 시들은 아직 시집으로 엮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눈 밝은 뭇 독자에게 회자되며 꾸준히 읽혀왔다.『고백은 어째서 편지의 형식입니까?』는 그런 시인이 데뷔한 지 11년 만에 발표하는 첫 시집으로, 오래 연마한 문장으로 쉽게 읽히지만 그 여운은 깊다. “책상이 다 뜨거워지도록” “빈 종이만 쓰다듬는” 시 속 화자의 골똘한 목소리가 시집 전체에 오롯하게 넘실거린다.주위 사람들의 “숱한 ‘죽음’의 시간을 통과하며” 삶을 “살아”(문학평론가 고봉준, 해설)낸 화자는 “며칠을 밤새 중얼거리다 울고 말았을” “밤중에 빗을 든 사람”(「봄눈」)들의 울음소리에 귀기울인다. 그런 화자가 손으로 꾹꾹 눌러 쓴 한 편의 긴 편지와도 같은 이번 시집은 오병량의 첫 시집을 기다려온 모든 이들에게 반가운 안부인사가 될 것이다.
- 기타서명
- 오병량 시집
- 가격
- \10800
- Control Number
- sacl:137546
- 책소개
-
“너의 아름다움이 온통 글이 될까봐
쓰다 만 편지를 세탁기에 넣고는 며칠을 묵혔다”
누군가 떠나고 남겨진 빈자리의 주변을 맴도는 마음,
타인과의 관계에서 늘 지려는 마음으로
힘겹게 앓으면서 살아가는 모든 이에게 건네는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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