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검색
헤이, 우리 소풍 간다 : 백민석 장편소설
헤이, 우리 소풍 간다 : 백민석 장편소설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32041544 04810 : \17000
- ISBN
- 9788932034553(세트)
- DDC
- 895.734 -21
- 청구기호
- 8A3.6 백3921ㅎ
- 저자명
- 백민석 지음
- 서명/저자
- 헤이, 우리 소풍 간다 : 백민석 장편소설 / 백민석 지음
- 판사항
- 3판
- 발행사항
- 서울 : 문학과지성사, 2023
- 형태사항
- 383 p ; 22 cm
- 총서명
- 문지클래식 ; 9
- 주기사항
- 2024 국제도서전 전시자료
- 초록/해제
- 요약: “여전히 분노 자본을 간직한 몇 되지 않는 현직 작가”(김형중)로서 특유의 파괴적인 작품 세계를 직조해온 백민석의 장편소설 『헤이, 우리 소풍 간다』가 아홉번째 〈문지클래식〉으로 출간되었다. 1995년에 초판 발행된 『헤이, 우리 소풍 간다』는 작가의 첫 소설로, 『내가 사랑한 캔디』에서 『플라스틱맨』 등으로 이어지는 이후 작품들의 뿌리가 되었다.발표 당시 “썩은 세상에 대한 속임 없는 드러냄과 현란한 젊은 문체, 발랄한 감수성”으로 주목받았던 『헤이, 우리 소풍 간다』는 실험적인 형식과 그로테스크한 이미지를 통해 사회의 폭력이 개인의 영혼에 어떻게 끼어드는지 여과 없이 보여줌으로써 “우리 전래의 문학적 풍속을 일거에 일그러뜨”(김병익)렸으며, 2021년 KBS와 한국문학평론가협회가 공동 선정한 ‘우리 시대의 소설’ 50편에 꼽히기도 했다.『헤이, 우리 소풍 간다』의 주인공들은 1980년 철거촌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다. 이때 ‘1980’이라는 구체적인 숫자는 “한 사회, 한 나라 구성원 전체에 작용하는 훼손, 결핍”인 518을, 철거촌이라는 공간은 가난과 계급 차별의 문제를 자연스럽게 연상시킨다. 소설 속 인물들은 폭력적인 사건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던, 부도덕과 비합리로 얼룩진 1980년을 통과하며 자라나고, 그 기억을 ‘태생’처럼 새긴 채 어른이 된다.
- 기타서명
- 백민석 장편소설
- 가격
- \15300
- Control Number
- sacl:137523
- 책소개
-
우리 시대 가장 젊은 고전의 탄생!
충실한 원본 검증, 세련된 장정
문학과지성사가 펴내는 한국 현대문학 명작 시리즈
시대가 원하는 한국 현대소설 시리즈 〈문지클래식〉. 문학과지성사에서 간행한 도서 중 ‘오랫동안 많은 사람에게 널리 읽히고 모범이 될 만한 문학작품’들로 구성된 〈문지클래식〉은 ‘고전classic’의 사전적 정의에 충실한 동시에 현세대가 읽고도 그 깊이와 모던함에 신선한 충격을 받을 시리즈이다. 한국전쟁 이후 사회의 모순과 폭력을 글로써 치열하게 살아내며, 한편으로 인간의 근원적 욕망과 인류사적 과제를 놀라운 감각으로 그려낸 한국문학사의 문제작들이 한데 모였다. 의미적 측면에서도 대중적으로도 폭넓게 사랑받으며 지금까지 중쇄를 거듭해온 문학과지성사의 수작들로, 그간 우리 문학 토양을 단단하고 풍요롭게 다져온 작품들이다. 현대적 가치를 새롭게 새기고 젊은 독자들과 시간의 벽을 넘어 소통해낼 준비를 마친 〈문지클래식〉이 앞으로 우리 사회 가장 깊은 곳에 마르지 않는 언어의 샘을 마련하리라 기대해본다.
Подробнее информация.
- Бронирование
- не существует
- моя папка
- Первый запрос зрени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