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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래하는 공동체
도래하는 공동체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94682143 03300 : \17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ita
- DDC
- 301.01-21
- 청구기호
- 301.01 아11ㄷ
- 저자명
- 아감벤, 조르조 지음
- 서명/저자
- 도래하는 공동체 / 조르조 아감벤 지음 ; 이경진 옮김
- 원표제
- [원표제]La comunita che viene
- 발행사항
- 서울 : 꾸리에북스, 2014
- 형태사항
- 167 p ; 22 cm
- 주기사항
- 원저자명 : Giorgio Agamben
- 초록/해제
- 요약: 벤야민의 가장 왕성한 후계자인 아감벤의 여섯 번째 책. ‘호모 사케르’ 연작을 포함한 일련의 저작들이 정치철학적인 관점에서 현대의 인간 삶/생명이 처한 주권의 아포리아적 상황을 규명하려는 비평이론서에 가깝다면, 『도래하는 공동체』는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는 삶의 형태/형식을 존재론의 관점에서 정식화하는 책이다. 전자의 저서들에서 부정성/수동성의 형태로 암시되는 새로운 정치의 가능성 내지는 새로운 삶의 형식이 오히려 출발이 되는 저서에서 긍정성/적극성의 형태로 명시되고 있다는 것은 이 책이 이후의 다른 저서에서 방사되던 사유의 물줄기에서 거슬러 올라 시원에서 다시 재사유되어야 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 언어주기
- 이탈리아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일반주제명
- 공동체 사회[共同體社會]
- 기타저자
- 이경진 옮김
- 기타저자
- Agamben, Giorgio 지음
- 가격
- \15300
- Control Number
- sacl:137392
- 책소개
-
조르조 아감벤의 정치철학의 사원을 만나다!
조르조 아감벤의 여섯 번째 책 『도래하는 공동체』. 이 책은 아감벤의 정치철학자로서 면모를 드러낸 작품으로 19개의 함축적인 사유의 단상으로 이루어져 그의 정치철학서들을 이해할 수 있는 의미를 지닌다. 20세기 공산주의 실험의 공공연한 실패를 목도하면서 1980년대 초 프랑스 지식인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공동체, 코뮌주의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사유의 흐름에 합류한다. ‘임의적 특이성’이란 형상을 발굴하여 그 형상들을 19편의 단상에서 새롭게 등장시키며 아감벤은 어떤 정체성에도 귀속되지 않으며 공동체를 이룰 수 있는 삶의 형태와 형식을 발견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