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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십육일
Contents Info
월간 십육일
자료유형  
 단행본
ISBN  
9791169811934 03810 : \18000
DDC  
895.785-21
청구기호  
8A4 김14ㅇ
저자명  
김겨울
서명/저자  
월간 십육일 / 김겨울 외 49인 글 ; 임진아 그림 ; 4.16재단 엮음
발행사항  
파주 : 사계절, 2024
형태사항  
296 p ; 23 cm
총서명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 에세이
주기사항  
글쓴이: 서윤후, 이랑, 오은, 강혜빈, 정세랑, 황인찬, 김겨울, 김하나, 김애란, 임진아, 태재, 송은정, 이훤, 장혜영, 무과수, 핫펠트(예은), 하연주, 황예지, 성동혁, 김연덕, 유지혜, 최지은, 김신지, 오선화, 정윤진, 박래군, 박혜지, 임정희, 김경희, 정지우, 나희덕, 김복희, 최영희, 강민영, 김민지, 최현수, 정지향, 고명재, 배수연, 김지현, 김중미, 김소영, 정보라, 은유, 천선란, 이희영, 정혜윤, 이병국, 박일환
초록/해제  
요약: 4·16재단에서는 2020년부터 매월 16일마다 ‘세월호를 기억하는 사람들’의 에세이 〈월간 십육일〉을 연재해왔다. 지금 우리가 사랑하는 작가, 뮤지션, 배우, 시인, 정치인, 활동가인 동시에 평범한 시민인 글쓴이들은 ‘4월 16일’을 어떻게 기억하고 있을까?그들은 해마다 피는 봄꽃에서, 누군가의 가방에 달린 노란 리본에서, 좋아하는 사람과 그리운 사람의 얼굴에서, 반복되는 재난참사에서, 자기 일상과 예술에서도 그날의 기억을 발견한다. 그리고 함께 기억하자고 말한다. 10년이 흐르는 사이 ‘거대한 슬픔’으로 여겨지던 ‘4월 16일’은 사람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바꾸고, 삶을 변화시키고, 기억하는 사람들을 하나로 묶는 ‘커다란 리본’이 되었다.50편의 에세이에 담긴 마음은 2014년 4월 16일, 같은 기억을 가지게 된 우리 모두가 경험한 슬픔과 고민, 죄책감과 책임감, 그리고 여전히 품고 있는 희망과 닮아 있다. 그렇기에 더욱 독자의 마음을 움직인다. 서로 다른 곳에서 바쁘게 살다가도 노란 리본을 마주하면 반가움과 안도를 느끼고, 가려진 진실과 안전한 세상을 바라게 되는 많은 사람들이 하나의 마음으로 이미 연결되어 있다는 믿음을 보여준다. 『월간 십육일』은 열 번째 봄을 맞아, 기억의 힘을 믿는 모든 이에게 보내는 인사다.글쓴이 : 서윤후, 이랑, 오은, 강혜빈, 정세랑, 황인찬, 김겨울, 김하나, 김애란, 임진아, 태재, 송은정, 이훤, 장혜영, 무과수, 핫펠트(예은), 하연주, 황예지, 성동혁, 김연덕, 유지혜, 최지은, 김신지, 오선화, 정윤진, 박래군, 박혜지, 임정희, 김경희, 정지우, 나희덕, 김복희, 최영희, 강민영, 김민지, 최현수, 정지향, 고명재, 배수연, 김지현, 김중미, 김소영, 정보라, 은유, 천선란, 이희영, 정혜윤, 이병국, 박일환.
키워드  
세월호 참사 기억에세이 한국에세이
기타저자  
서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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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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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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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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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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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재단
가격  
\16200
Control Number  
sacl:137144
책소개  
다시 돌아온 열 번째 봄, 여전히 우리가 기억해야 할 이야기

4·16재단에서는 2020년부터 매월 16일마다 ‘세월호를 기억하는 사람들’의 에세이 〈월간 십육일〉을 연재해왔다. 지금 우리가 사랑하는 작가, 뮤지션, 배우, 시인, 정치인, 활동가인 동시에 평범한 시민인 글쓴이들은 ‘4월 16일’을 어떻게 기억하고 있을까? 그들은 해마다 피는 봄꽃에서, 누군가의 가방에 달린 노란 리본에서, 좋아하는 사람과 그리운 사람의 얼굴에서, 반복되는 재난참사에서, 자기 일상과 예술에서도 그날의 기억을 발견한다. 그리고 함께 기억하자고 말한다. 10년이 흐르는 사이 ‘거대한 슬픔’으로 여겨지던 ‘4월 16일’은 사람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바꾸고, 삶을 변화시키고, 기억하는 사람들을 하나로 묶는 ‘커다란 리본’이 되었다.
50편의 에세이에 담긴 마음은 2014년 4월 16일, 같은 기억을 가지게 된 우리 모두가 경험한 슬픔과 고민, 죄책감과 책임감, 그리고 여전히 품고 있는 희망과 닮아 있다. 그렇기에 더욱 독자의 마음을 움직인다. 서로 다른 곳에서 바쁘게 살다가도 노란 리본을 마주하면 반가움과 안도를 느끼고, 가려진 진실과 안전한 세상을 바라게 되는 많은 사람들이 하나의 마음으로 이미 연결되어 있다는 믿음을 보여준다. 『월간 십육일』은 열 번째 봄을 맞아, 기억의 힘을 믿는 모든 이에게 보내는 인사다.

세월호 참사 10주기가 되어가는 동안 나는 죽음과 더 가까운 나이에 이르렀고 그러면서 조금씩 선명해짐을 느낀다. 무엇을 잊지 않고자 노력해야 하는지. 그건 아이들의 죽음이 아니라 아이들의 사랑이다. 살고자 했던 삶이다. -은유(2024년 5월 16일, 수록작 「사랑이 안전한 세상을 위하여」 중에서)

잊을 수가 없어서, 또 잊지 않기 위해 쓴 여러 작가의 수많은 글을 읽으며 나는 여전히 그 물결이 우리라는 공간을 흐르고 있음을 믿는다. 한 존재로서의 인간은 작고 약하지만 손을 맞잡고 잊지 않으면 우리는 물결이 되어 거대한 바다에 이를 수 있다. 세상에는 바다라는 푸르고 광대한 공간이 그만큼의 커다란 슬픔이 되어 사무치는 사람들이 있다. 나는 그 슬픔의 바다로 이르는 물결이 되겠다.
-김하나(2021년 3월 16일, 수록작 「바다에도 봄이 온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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