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검색
책 사냥꾼의 도서관
책 사냥꾼의 도서관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91169091756 03800 : \18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DDC
- 002.075027.1075-21
- 청구기호
- 002.075 랭62ㅊ
- 저자명
- 랭, 앤드루 지음, 1844-1912
- 서명/저자
- 책 사냥꾼의 도서관 / 앤드루 랭 ; 오스틴 돕슨 [공]지음 ; 지여울 옮김
- 원표제
- [원표제]Library
- 발행사항
- 서울 : 글항아리, 2023
- 형태사항
- 272 p ; 21 cm
- 주기사항
- 원저자명: Andrew Lang, Austin Dobson
- 서지주기
- 찾아보기 수록
- 초록/해제
- 요약: 제목에 등장하는 ‘책 사냥꾼’은 거리와 경매장, 시장통 등 다양한 장소에서 책을 ‘찾고’‘낚는’ 애서가들을 뜻한다. 그들은 매일 책 사냥에 나서며 오래도록 소망하던 장서를 찾아내길 꿈꾼다. 그 과정은 때로 무척이나 극적으로 나타난다.우연히 발견한 책에서 가장 사랑하던 작가가 남겨둔 꽃잎을 발견하고 밤새 잠 못 이루던 수집가부터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한 도시의 책을 “회오리바람이 나뭇잎을 모두 휩쓸어간 듯”(64쪽) 사들인 학자, 본인이 탐내던 책을 사들인 자들을 공격한 책 도둑까지. 이 책 속에는 ‘한 권의 책’을 위해 살아가던 이들의 유쾌한 고군분투가 담겨 있다. 책이 가장 귀중하고 위대하던 시대, 누구보다 책을 사랑했던 책 사냥꾼들의 이야기 속으로 한 발짝 내디뎌보자.
- 언어주기
- 영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기타저자
- 돕슨, 오스틴 [공]지음, 1840-1921
- 기타저자
- 지여울 옮김
- 기타저자
- Lang, Andrew 지음, 1844-1912
- 기타저자
- Dobson, Austin [공]지음, 1840-1921
- 가격
- \16200
- Control Number
- sacl:136344
- 책소개
-
“책이라네, 책, 그리고 다시 한번 책이라네. 책은 우리의 주제라네.”
고대의 철학자와 태고의 왕부터 왕비와 교황, 도둑과 처세가까지
책 속에 파묻히고 도서관에 묶이고자 하던 이들의 이야기
책이 융성하던 시대가 있었다. 책의 장정, 제지, 제본에 많은 사람이 열 올리고 왕족과 성직자마저 희귀한 책을 탐내서 훔치던 시대. 지식의 보고로서뿐 만 아니라, 미적 취미의 대상이자 문학적이고도 역사적인 유물로서 책이 다뤄지던 시대. 영상이나 게임 등 각종 미디어가 넘쳐나는 현대에도 책에 애정을 품고 그로부터 눈 돌리지 못하는 독자들에게는 이 시기는 그야말로 호시절이라 부름 직하다.
물론 그 시기는 오래전에 지나갔다. 그러나 세상 모든 것이 그러하듯, 쓸려나간 과거는 역시 책 속에 고스란히 보관됐다. 앤드루 랭과 오스틴 돕슨의 『책 사냥꾼의 도서관』은 책을 무척이나 사랑한 덕에 종내는 책으로서 전해지게 된 애서가들의 이야기다. 동시에 지금 우리가 접하는 책들을 찾아내고 보존한 사람들의 발랄하고도 생생한 모험담이다.
제목에 등장하는 ‘책 사냥꾼’은 거리와 경매장, 시장통 등 다양한 장소에서 책을 ‘찾고’‘낚는’ 애서가들을 뜻한다. 그들은 매일 책 사냥에 나서며 오래도록 소망하던 장서를 찾아내길 꿈꾼다. 그 과정은 때로 무척이나 극적으로 나타난다. 우연히 발견한 책에서 가장 사랑하던 작가가 남겨둔 꽃잎을 발견하고 밤새 잠 못 이루던 수집가부터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한 도시의 책을 “회오리바람이 나뭇잎을 모두 휩쓸어간 듯”(64쪽) 사들인 학자, 본인이 탐내던 책을 사들인 자들을 공격한 책 도둑까지. 이 책 속에는 ‘한 권의 책’을 위해 살아가던 이들의 유쾌한 고군분투가 담겨 있다. 책이 가장 귀중하고 위대하던 시대, 누구보다 책을 사랑했던 책 사냥꾼들의 이야기 속으로 한 발짝 내디뎌보자.
detalle info
- Reserva
- No existe
- Mi carpeta
- Primera solicitu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