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검색
월급쟁이 이피디의 사생활
월급쟁이 이피디의 사생활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91198194459 03810 : \16800
- DDC
- 895.745-21
- 청구기호
- 8A4 이225ㅇ
- 저자명
- 이동원 지음ㅍ
- 서명/저자
- 월급쟁이 이피디의 사생활 / 이동원 지음
- 발행사항
- 시흥 : 느린서재, 2023
- 형태사항
- 284 p ; 19 cm
- 초록/해제
- 요약: 이피디는 방송국에서 일하는 월급쟁이다. 밤샘은 기본이고, 제 시간에 퇴근을 해본 적도 없다. 시사교양 피디로 살면서 그는 집에 제때 들어간 적보다 경찰청과 부검실, 구치소를 더 자주 들락거렸다. 조금 재밌게 살아보고 싶어서 대학생 때는 세계 일주를 계획해서 다녀왔고, 아프리카에서 한 달 살기를 했던 적도 있었던 이피디.이십 대의 세계 일주를 한 권의 책(『조금 다른 지구마을 여행』)으로도 엮어서 냈던 그는, 그 후 대학을 채 졸업하지도 않은 채, SBS 시사교양 피디로 입사를 한다. 그런데 이피디의 핸드폰에는 자꾸만 전과자, 조폭 세계와 관련된 사람들의 연락처가 더 많아진다. 명절에는 그들과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안부 문자를 주고받는 게 일상이 되고 만 이피디···. 세상의 중심인 서울에 와서 재밌게 살아보는 게 꿈이었던 그. 그런데 대학도 졸업하지 못한 채, 얼떨결에 피디가 되고 난 후, 어쩐지 이피디의 인생은 꼬여버린 것만 같다.이피디는 그동안 〈그것이 알고 싶다〉, 〈관계자 외 출입금지〉, 〈SBS 스페셜〉 등의 프로그램을 연출해왔다. 이 책에는 그동안 방송을 만들면서 그가 만난 사람들, 그들과 함께 울고 웃었던 이야기가 담겨 있다.〈그것이 알고 싶다〉를 촬영하면서 만난 조폭과의 일화, 취재를 열심히 하다 보니 우연히 ‘사설 도박 하우스’에 가게 된 이야기, 故 이승용 변호사를 취재하며 ‘좋은 사람’으로 산다는 것에 대한 어떤 고민, 이한열 열사의 어머니-배은심 여사와의 추억, ‘정인이 사건’을 취재하며 느낀 분노와 울분 그리고 두려움, 카메라 앞에 선 수많은 사람들의 용기와 제보들까지···. 그동안 방송쟁이로 살며 그가 만난 사람들, 취재를 하며 수없이 느낀 슬픔과 이상한 감정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까’에 대한 고민을 이 책에 담았다.
- 가격
- \15120
- Control Number
- sacl:135832
- 책소개
-
SBS 〈그것이 알고 싶다〉, 〈관계자 외 출입금지〉를 연출한 ‘그알’ 이피디의 첫 에세이.
취재를 하며 그가 만난, 간절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