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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속에서 이룰 수 없는 일은 얼마나 많았던가 : 허수경 시선집
빛 속에서 이룰 수 없는 일은 얼마나 많았던가 : 허수경 시선집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32042169 03810 : \17000
- DDC
- 895.715-21
- 청구기호
- 8A1.6 허57ㅂ
- 저자명
- 허수경 지음
- 서명/저자
- 빛 속에서 이룰 수 없는 일은 얼마나 많았던가 : 허수경 시선집 / 허수경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문학과지성사, 2023
- 형태사항
- 316 p ; 21 cm
- 초록/해제
- 요약: 2023년 10월 3일, 허수경 시인 5주기에 맞춰 시선집 『빛 속에서 이룰 수 없는 일은 얼마나 많았던가』를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한다. 56명의 젊은 시인이 직접 고른 83편의 시 전문과 그에 대한 ‘추천의 말’을 함께 엮었다.허수경은 1987년 시단에 등장해 그 이듬해 첫 시집을 출간했다. 시인이란 늘 한 발짝 멀리 가는 사람일까. 스물셋이란 어린 나이답지 않게 무르익은 언어 감각으로 문단과 독자의 사랑을 두루 받아온 시인은 2018년 위암으로 투병하던 중 쉰넷의 나이에 다소 이른 생을 마감했다. 우리 곁에는 그가 꼬박 31년의 시력 동안 쓰고 펴낸 여섯 권의 시집이 남았다. 그중 스물여섯 해는 머나먼 이국 독일에서 고향의 언어를 되새기며 쓴 시간이었다.이번 시선집에는 시인의 대표작은 물론, 관능적인 여성성과 이방인으로서 고독, 소박한 일상을 다루는 시까지 고루 실렸다. 무엇보다, 2000년대 이후 데뷔해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56명의 시인이 출간에 함께했다는 점이 그 의의를 더한다.그의 동료이자 친구, 후배 들이 오늘의 언어로 호명한 시들은 우리가 여전히 허수경을 읽는 이유를 알려주는 이정표가 될 것이다. 그의 시들을 읽다 보면 어쩐지 쓸쓸해지고, 그러나 쓸쓸한 사람만이 닿을 수 있는 먼 곳이 있다고 믿게 된다. 언젠가 어디에선가 만날 당신을 그리며 이 시선집을 건넨다.
- 기타서명
- 허수경 시선집
- 가격
- \15300
- Control Number
- sacl:13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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