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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와이프 : 내 생애 단 한번의 if : 양희승 대본집. 2
아는 와이프 : 내 생애 단 한번의 if : 양희승 대본집. 2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50977702 04680 : \17000
- ISBN
- 9788950977719(set)
- DDC
- 895.725-21
- 청구기호
- 8A2.72 양985ㅇ 2
- 저자명
- 양희승 지음, 1970-
- 서명/저자
- 아는 와이프 : 내 생애 단 한번의 if : 양희승 대본집. 2 / 양희승 지음
- 발행사항
- 파주 : 아르테팝, 2018
- 형태사항
- 384 p ; 19 cm
- 초록/해제
- 요약: 타임슬립 로맨스 'if' 판타지, 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 대본집. 남과 여, 둘은 사랑에 빠진다. 그들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는다. 남자는 직장이라는 정글에서 살아남느라 지치고 여자는 독박육아와 워킹맘 생활에 찌들어간다. 둘은 서로를 바라만 보아도 설레던 때를 기억하지 못한다. 사랑? 그런 거 한 적이 있었나? 이쯤 되면 둘은 생각한다. '우리, 만나지 말았어야 했나? 잘못된 인연일까?'드라마 [아는 와이프]는 회를 거듭할수록 높아진 시청률만큼, 대한민국 기혼 남녀의 공감과 지지를 얻었다. 이 드라마는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하고, 소원해진 연인이 서로를 바라보게 하고, 그리고 다시 설레게 했다. "이 세상은 이상한 일 천지다. 세상의 이상한 일들 중 최고는 바로 사랑이다. - 드라마 [아는 와이프] 1화 中"대한민국 엄마, 아빠의 빠른 육퇴를 갈망하게 한 화제의 드라마 [아는 와이프]가 대본집으로 출간되었다. 몇 번을 다시 보게 한 명장면, 명대사가 담겨 있고, 배우들이 열연을 펼친 방송분부터 미공개 장면도 포함되어 있어 드라마의 또다른 매력, '읽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 일반주제명
- 로맨스(문학)[romance]
- 일반주제명
- 드라마(방송극)[drama]
- 일반주제명
- 대본(각본)[臺本]
- 기타서명
- 내 생애 단 한번의 if
- 가격
- \15300
- Control Number
- sacl:135461
- 책소개
-
수목드라마 동시간대 시청률 1위!
2040에 통한 화제의 tvN 드라마 [아는 와이프]
[아는 와이프]는 기혼 남녀라면 한 번쯤 생각해봤을 법한 은밀한 질문을 발칙한 상상력으로 풀어낸 타임슬립 판타지이면서 가장 현실적인 로맨스이다. 시간 여행이라는 판타지적 장치를 바탕에 두고 있지만 독박 육아, 샐러리맨의 애환, 맞벌이, 워킹맘의 고충 등 이 시대 맞벌이 부부가 겪을 수 있는 보편적 상황을 보여준다.
순수했던 시절에 만나 온 마음을 다해 사랑한 두 남녀가 결혼과 육아라는 선택(혹은 과정)을 어떻게 겪어내는지, 그 시간을 거치며 어떻게 변해 가는지에 대한 묘사는 놀라울 정도로 사실적이다.
이 때문에 오히려 뒷부분의 판타지 장치가 더욱 극적인 재미를 준다. 분노조절장애로 인해 괴물처럼 변해버린 아내 서우진과 더 이상 견디기 힘들어 이혼까지 생각하게 된 남편 차주혁. 서로의 밑바닥을 보았다 싶은 순간, 우연한 기회로 시간 여행을 할 수 있게 된 주혁은 모든 기억을 안고 2006년으로 돌아간다. 12년 전 그날, 딱 한 가지만을 바꿨을 뿐인데 2018년 현재 주혁의 와이프는 재벌가 외동딸 혜원이 되어 있다.
반면 아무 기억도 하지 못하는 우진은 주혁 없는 10~20대를 보내고, 30대 초반의 싱글녀로 2018년을 살아가고 있다. 치매에 걸린 어머니와 그럭저럭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고 있던 우진은 은행 지점 이동을 하면서 주혁과 동료가 된다. 이후 두 사람은 의도된 듯 아닌 듯 계속해서 엇갈리고 마주치며 뒤엉킨다.
과연 두 사람은 부부였을 때보다 행복해졌을까? 남편이 자기와 살기 싫어 시간을 되돌렸다는, 그 남자가 바로 주혁이라는 사실을 모두 알게 된 우진. 뭔가 결심한 듯 다시 한 번 과거로 돌아가고……. 이후 다양한 경우의 수를 겪으며 몇 차례 시간 여행을 더 하는 두 사람. 과연 그들은 어떤 선택을 했을까?
동화 속 주인공처럼 마냥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로 귀결되는 인생은 과연 몇이나 될까. 그들의 러브스토리를 보고 있자면 운명적인 만남, 인연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