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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2명이 퇴근하지 못했다 : 일터의 죽음을 사회적 기억으로 만드는 법
오늘도 2명이 퇴근하지 못했다 : 일터의 죽음을 사회적 기억으로 만드는 법

상세정보

Material Type  
 단행본
Control Number  
sacl:135023

MARC

 008231006s2023        ulka                    001      kor
■00520231006021707
■020    ▼a9791160405798▼g03300▼c\18500
■082    ▼a331▼221
■090    ▼a331▼b신221ㅇ
■1001  ▼a신다은
■24510▼a오늘도  2명이  퇴근하지  못했다▼b일터의  죽음을  사회적  기억으로  만드는  법▼d신다은  지음
■260    ▼a서울▼b한겨레▼b한겨레엔▼c2023
■300    ▼a304  p▼b삽화▼c21  cm
■504    ▼a찾아보기  수록
■520    ▼a하루에  두  명이  일터에서  돌아오지  못한다.  매일같이  누군가  끼여서  죽고,  떨어져  죽고,  불에  타  죽고,  질식해  죽고,  감전돼  죽는다.  그렇게  매년  800여  명이  일하다가  사고로  목숨을  잃지만,  많은  사고가  공장  담을  넘지  못하고  은폐된다.  기껏  알려진  사고들도  대개  몇  줄짜리  단신  보도에  그쳐  사고의  근본  원인을  전하는  데  실패한다.  ‘왜  이렇게  많은  사람이  일터에서  죽는가’  ‘왜  이  죽음들이  이토록  당연한  일이  됐는가’라는  질문의  답은  공백으로  남겨져  있다.  이  책은  이런  질문들에  대한  답이다.  《한겨레》  기자로  크고  작은  재난  현장을  취재하던  저자는  노동  분야를  맡으면서  일터에서도  매일  재난이  일어난다는  사실을  깨닫고,  누구도  일하다가  죽지  않는  세상을  만드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그는  김용균,  이선호,  구의역  김군,  김다운  등  대표적인  사고들을  통해  ‘일터의  죽음’을  낳는  구조적  원인을  분석하고,  대안을  모색한다.  이  죽음들을  깊이  들여다보는  일은  곧  떠난  이들을  함께  애도하는  일이다.  그래서  이  책은  “일하다가  무참히  죽는  사람에  관한  기사를  더는  받아쓰고  싶지  않은  한  기자가  뒤늦게  마감한  긴  부고”(르포  작가  은유)이자  반복되는  죽음들을  무심히  넘기지  않으려는  이들에게  제안하는  “일터의  죽음을  사회적  기억으로  만드는  법”이기도  하다.
■653    ▼a노동환경▼a노동재해▼a사망
■740  2▼a일터의  죽음을  사회적  기억으로  만드는  법
■9400  ▼a오늘도  두명이  퇴근하지  못했다
■9500  ▼b\16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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