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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지 기리의 사진 수업
루이지 기리의 사진 수업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30106801 03660 : \20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ita
- DDC
- 770.28-21
- 청구기호
- 770.28 기239ㄹ
- 저자명
- 기리, 루이지
- 서명/저자
- 루이지 기리의 사진 수업 / 루이지 기리 지음 ; 줄리오 비차리 ; 파올로 바르바로 [공]엮음 ; 한리나 옮김
- 원표제
- [원표제]Lezioni di fotografia
- 발행사항
- 파주 : 열화당, 2020
- 형태사항
- 269 p : 삽화, 초상 ; 20 cm
- 주기사항
- 원저자명: Luigi Ghirri, Giulio Bizzarri, Paolo Barbaro
- 주기사항
- 2024-1학기 강의지원자료
- 초록/해제
- 요약: 한국인들에겐 아직 낯선 이름, 루이지 기리(Luigi Ghirri, 1943-1992). 그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현대사진가로, 작년 파리 죄드폼 국립미술관에서 대규모 회고전까지 열린 세계적인 작가다. 주로 전통적인 이탈리아의 풍경에서부터 건축물, 일상 속 사물들, 하늘, 광고판 등 아주 평범한 대상을 찍었으며, 이탈리아 화가 조르조 모란디의 스튜디오 촬영이나 건축가 알도 로시와의 협업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 책은 루이지 기리가 1989-1990년 이탈리아의 프로제토대학교에서 진행한 사진 수업을 훗날 글로 풀어 기록한 것이다. 책의 전반부는 ‘사진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서부터 사진가의 태도, 주제 선택 등 개념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중후반부는 카메라의 원리와 사진의 역사, 빛, 렌즈, 프레이밍까지 실질적인 요소들이 그의 작품들을 중심으로 다룬다. 기리가 사진을 다양한 예술 언어의 상호작용 속에서 바라보았던 만큼 건축물이나 회화는 물론이고 클래식, 록 음악에 이르는 다양한 음반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도 수록했다. ‘어떤 정의도 필요로 하지 않는’ 새로운 이미지로서 사진을 바라보며, 정해진 법칙에서 벗어난 자유로운 방식으로 그 가능성을 탐색해 나간 루이지 기리. 그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별다를 것 없어 보이는 일상의 이미지들을 통해서도 새로운 세계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이 책은 기리 특유의 간결하고 일상적인 화법 그 덕분에 전공자뿐 아니라 사진을 배우기 시작한 초심자나 일반 독자들도 쉽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한국에 소개되는 루이지 기리의 첫 책인 만큼, 그의 예술 세계를 이해하는 좋은 디딤돌이 되어 주리라 기대한다.
- 기금정보
- 이탈리아 외무부에서 수여한 번역지원금을 받아 출간됨
- 언어주기
- 이탈리아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기타저자
- 비차리, 줄리오
- 기타저자
- 바르바로, 파올로
- 기타저자
- 한리나
- 기타저자
- Ghirri, Luigi
- 기타저자
- Bizzarri, Giulio
- 기타저자
- Barbaro, Paolo
- 가격
- \18000
- Control Number
- sacl:134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