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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손을 흔드는 대신
바로 손을 흔드는 대신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37417238 03810 : \15000
- DDC
- 895.745-21
- 청구기호
- 8A4 박55ㅂ
- 저자명
- 박솔뫼 지음
- 서명/저자
- 바로 손을 흔드는 대신 / 박솔뫼 ; 안은별 ; 이상우 [공]지음
- 원표제
- [표제관련정보] 서울·도쿄·베를린, 세 도시발 교차 일기
- 발행사항
- 서울 : 민음사, 2023
- 형태사항
- 236 p ; 21 cm
- 주기사항
- 문예지〈릿터〉에 「0시 0시+ 7시」라는 제목으로 2021~2022년에 걸쳐 1년 동안 연재된 글을 엮음
- 주기사항
- 부록: 바로 손을 흔드는 대신, 주고받은 메일들
- 초록/해제
- 요약: 박솔뫼, 안은별, 이상우가 각각 서울, 도쿄, 베를린에 머물며 같은 기간 동안 각자 쓴 글로부터 시작된 책이다. 문예지 《릿터》에 「0시 0시+ 7시」라는 제목으로 2021~2022년에 걸쳐 1년 동안 연재되었던 글을 바탕으로, 드라마 작가 권도은, 음악가 케이타, 바리스타 김연재, 사진가 송곳 등 ‘친구의 일기’ 여덟 편을 더해 완성되었다. 도서 말미의 화보 지면에서는 세 작가가 작업을 위해 주고받았던 아이디어가 담긴 메일과 더불어 세 도시의 생생한 사진을 만나 볼 수 있다. 서로 다른 도시의 일상을 담은 일기이자, 사랑하는 친구를 떠올리며 쓴 편지이기도 하고, 고유하고 즐거운 공동 작업을 완성해 가는 작업 일지이기도 한 이 책은 깊은 대화에의 열망을 품고 있다. 질병의 확산, 전쟁 발발 등 나쁜 쪽으로 질주하는 세계에서 문학, 예술, 연구, 우정, 기억, 사랑 등은 점점 지키기 힘든 가치가 되어 간다. 이것들은 활발한 대화와 교류 속에서 피어나지만, 우리는 사람들과 직접 만나는 일에서부터 많은 제약을 감수해야 했다. 그때 우리에게 필요했던 것은 새로운 대화법일 것이다. 『바로 손을 흔드는 대신』은 박솔뫼·안은별·이상우가 제시하는 새로운 소통 방식의 가능성이다. 이 대화법을 통해 우리는 그동안 잃어버리고 말았던 가치들을 향해 다시 서서히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 기타저자
- 안은별 [공]지음
- 기타저자
- 이상우 [공]지음
- 가격
- \13500
- Control Number
- sacl:134477
- 책소개
-
박솔뫼, 안은별, 이상우의
서울ㆍ도쿄ㆍ베를린 세 도시발 교차 일기
마주 보고 말하는 대신
서로 다른 공간에서 각자의 시간을 쓰기
시차와 상상으로 완성되는 우리의 대화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