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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대한 감각 : 민병훈 소설
겨울에 대한 감각 : 민병훈 소설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54448222 04810 : \12000
- ISBN
- 9788954446327(세트)
- DDC
- 895.735-21
- 청구기호
- 8A3.6 자683ㅌ 12
- 저자명
- 민병훈 지음, 1986-
- 서명/저자
- 겨울에 대한 감각 : 민병훈 소설 / 민병훈 지음
- 발행사항
- 파주 : 자음과모음, 2022
- 형태사항
- 124 p ; 19 cm
- 총서명
- 자음과모음 트리플 시리즈
- 총서명
- 트리플Triple ; 12
- 초록/해제
- 요약: 자음과모음 트리플 시리즈 12권. 민병훈 작가의 두 번째 소설집. 작가는 세상은 인식되는 것이 아니라 재인식되는 것이므로, 구성이 아닌 재구성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보여주었다. 익숙한 세계의 작가이기를 거부”한 민병훈 작가는 이미 만들어진 보편적 세계가 아닌 만들어질 세계를 선보인다. 민병훈 작가의 소설은 무수한 이미지의 단위를 수많은 장면으로 만들고, 그 장면들로 서사를 환기한다. 습관이 작동하지 않는 민병훈 작가의 소설은 의식의 심연이 아닌 무의식이라는 원초적인 표면을 재현하고, 하나의 해석에 반대하는 저항의 형식을 띠며 끊임없이 혼돈을 부추기는 무의식의 리얼리티를 가중시킨다.
- 일반주제명
- 한국 현대 소설[韓國現代小說]
- 기타서명
- 민병훈 소설
- 가격
- \12000
- Control Number
- sacl:133984
- 책소개
-
불친절하고 불연속적인 감각만이 유일한 논리로 작용하는 세계
이미지는 진술하고 서사는 침묵하는, 멈춘 소설의 세계
[자음과모음 트리플 시리즈]는 한국문학의 새로운 작가들을 시차 없이 접할 수 있는 기획이다. 그 열두 번째 작품으로 민병훈 작가의 『겨울에 대한 감각』이 출간되었다. “아직 명명되지 않은 세계의 유일한 작가” 민병훈의 두 번째 소설집이다. 작가는 세상은 ‘인식’되는 것이 아니라 ‘재인식’되는 것이므로, ‘구성’이 아닌 ‘재구성’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보여주었다. 신작 『겨울에 대한 감각』에서도 익숙함을 거부하고 “이미지는 진술하고 서사는 침묵하는”(해설, 박혜진 평론가) 방식으로 세상을 감각한다. 이처럼 “익숙한 세계의 작가이기를 거부”한 민병훈 작가는 이미 “만들어진” 보편적 세계가 아닌 “만들어질” 세계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