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검색
흉터와 무늬
흉터와 무늬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54644846 03810 : \13800
- DDC
- 895.735-21
- 청구기호
- 8A3.6 최64ㅎ
- 저자명
- 최영미 지음
- 서명/저자
- 흉터와 무늬 / 최영미 지음
- 발행사항
- 파주 : 문학동네, 2017
- 형태사항
- 404 p ; 21 cm
- 초록/해제
- 요약: 시인이자 소설가인 최영미의 첫 장편소설로, 그가 시로 문단에 나오기 전부터 써온 소설이다. 2005년 처음 출간한 이 책은 저자가 내용을 수정하고, 삭제하고, 추가하는 과정을 거쳐 개정판으로 출간되었다. 『흉터와 무늬』는 한 소녀의 성장담이자 유년의 상처를 품고 자라난 한 인간의 처절하고도 아름다운 삶의 기록이다. 유년이라는 시간 안에 존재하는 기쁨과 슬픔, 수치심과 죄의식은 인간의 영혼에 흉터로 남고, 흉터는 그 사람을 이루는 무늬가 된다. 이 소설은 한 인간이 인간으로 성장하기 위해 어떤 상처를 감내해야 하는가, 그리고 유년의 상처는 우리를 어떤 인간으로 빚어내는가에 대한 이야기이다. 유년의 시기는 자주 아름답고 찬란한 시기로 그려지지만 또 그만큼이나 어둡고 떠올리고 싶지 않은 상처를 품고 있다. 우리 모두에게는 유년의 상처가 있다. 그것은 보이든 보이지 않든 흉터로, 또 무늬로 우리에게 남아 있을 것이다. 그래서 이것은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고, 나의 이야기이다. 아름답지만 서늘하고, 고통스럽지만 진실한 삶의 이야기이다.
- 가격
- \12420
- Control Number
- sacl:133696
- 책소개
-
영혼에 새겨져 끝내 불멸하는 유년에 바치는 최초이자 최후의 고백 『흉터와 무늬』. 《서른, 잔치는 끝났다》의 시인 최영미의 첫 장편소설이다. 아름답고도 잔혹했던 유년의 시간, 그 서늘한 성장의 기록을 만나볼 수 있다. 한 소녀의 성장담이자 유년의 상처를 품고 자라난 한 인간의 처절하고도 아름다운 삶의 기록이다. 이 소설은 한 인간이 인간으로 성장하기 위해 어떤 상처를 감내해야 하는가, 그리고 유년의 상처는 우리를 어떤 인간으로 빚어내는가에 대해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