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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서울시민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32317335 03830 : \25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jpn
- DDC
- 895.626-21
- 청구기호
- 895.62 히231ㅅ
- 저자명
- 히라타 오리자 지음, 1962-
- 서명/저자
- 서울시민 / 히라타 오리자 지음 ; 성기웅 옮김
- 원표제
- [원표제]ソウル市民
- 발행사항
- 서울 : 현암사, 2015
- 형태사항
- 626 p : 삽화 ; 23 cm
- 총서명
- 히라타 오리자 희곡집平田オリザ 戱曲 ; 3
- 주기사항
- 히라타 오리자의 한자명은 '平田オリザ'임
- 주기사항
- 권말부록: 역사를 어떻게 다시 엮어낼까 등
- 초록/해제
- 요약: 히라타 오리자 희곡집 시리즈 3권. 일본 연극계의 거장 히라타 오리자의 식민 지배에 관한 희곡집이다. 여기서 ‘서울시민’이란 일제강점기에 식민지 수도 서울(한성 혹은 경성)에 살았던 일본인들을 가리킨다. 1909년부터 1939년까지 서울에 거주한 어느 일본인 가족을 집중 조명하고 있다. 30년 세월의 가족사를 세세하고 생생하게 묘사함으로써 일본의 조선 지배, 제국주의적 팽창의 변천사라는 큰 그림을 그려나가는 색다른 시도를 하고 있다. 20여 년에 걸쳐 쓰여진 연작으로, 총 4편의 희곡을 수록하고 있다. 1편은 강제병합 직전의 세태를 그린 「서울시민」(1989년), 2편은 1919년 3.1운동이 일어난 날을 묘사한 「서울시민 1919」(2000년), 3편은 1929년 대공황의 여파를 그린 「서울시민.쇼와 망향 편」(2006년), 4편은 일본이 침략 전쟁으로 치달아가는 광기를 그린 「서울시민 1939.연애의 2중주」(2011년) 등이다. 일본인 소시민들의 평범한 일상 속에서 비일상적이고 부조리한 것, 타자에 대한 몰이해와 편견을 예리하고 감각적으로 포착함으로써 인간이 인간을 지배한다는 것의 우스꽝스러움과 애매모호함을 관객이나 독자가 스스로 깨닫게 하고 있다. 드라마틱한 사건도, 강렬한 캐릭터도 없지만 담담하고 사색적으로 관객과 독자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한다.
- 언어주기
- 일본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일반주제명
- 일본 문학[日本文學]
- 일반주제명
- 희곡[戱曲]
- 기타저자
- 성기웅 옮김, 1974-
- 기타저자
- 平田オリザ 지음, 1962-
- 기타저자
- 평전오리자 , 1962-
- 가격
- \22500
- Control Number
- sacl:133694
- 책소개
-
히라타 오리자 희곡집 시리즈 3권. 일본 연극계의 거장 히라타 오리자의 식민 지배에 관한 희곡집이다. 여기서 ‘서울시민’이란 일제강점기에 식민지 수도 서울(한성 혹은 경성)에 살았던 일본인들을 가리킨다. 1909년부터 1939년까지 서울에 거주한 어느 일본인 가족을 집중 조명하고 있다. 30년 세월의 가족사를 세세하고 생생하게 묘사함으로써 일본의 조선 지배, 제국주의적 팽창의 변천사라는 큰 그림을 그려나가는 색다른 시도를 하고 있다.
20여 년에 걸쳐 쓰여진 연작으로, 총 4편의 희곡을 수록하고 있다. 1편은 강제병합 직전의 세태를 그린 「서울시민」(1989년), 2편은 1919년 3.1운동이 일어난 날을 묘사한 「서울시민 1919」(2000년), 3편은 1929년 대공황의 여파를 그린 「서울시민.쇼와 망향 편」(2006년), 4편은 일본이 침략 전쟁으로 치달아가는 광기를 그린 「서울시민 1939.연애의 2중주」(2011년) 등이다.
일본인 소시민들의 평범한 일상 속에서 비일상적이고 부조리한 것, 타자에 대한 몰이해와 편견을 예리하고 감각적으로 포착함으로써 인간이 인간을 지배한다는 것의 우스꽝스러움과 애매모호함을 관객이나 독자가 스스로 깨닫게 하고 있다. 드라마틱한 사건도, 강렬한 캐릭터도 없지만 담담하고 사색적으로 관객과 독자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