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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나스와의 대화 : 에세이와 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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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나스와의 대화 : 에세이와 대담
자료유형  
 단행본
ISBN  
9791190186216 93160 : \15000
언어부호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fre
DDC  
194-21
청구기호  
194 레49ㄹ
저자명  
레비나스, 에마뉘엘 지음, 1906-1995
서명/저자  
레비나스와의 대화 : 에세이와 대담 / 에마뉘엘 레비나스 ; 프랑수아 푸아리에 [공]지음 ; 김영걸 옮김
원표제  
[원표제]Emmanuel Lvinas : essai et entretiens
발행사항  
성남 : 두번째테제, 2022
형태사항  
238 p ; 19 cm
주기사항  
원저자명: Emmanuel Levinas, Franois Poiri
초록/해제  
요약: 타자의 책임을 주창하는 얼굴의 철학자로 널리 알려진 철학자 에마뉘엘 레비나스 입문서이다. 현대 프랑스 철학자 중에서도 특별한 사유를 전개하는 레비나스는 자크 데리다, 폴 리쾨르 등에 의해 언급되고 해석되면서 현대철학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점해 왔다. 하지만, 그에 비해 어려운 개념들과 난해한 현상학적 글쓰기 등의 이유로 독자들이 쉽게 다가가기는 어려운 철학자였다. 이 책은 프랑스 작가 프랑수아 푸아리에가 입문 글을 쓰고, 1986년 4월과 5월에 걸쳐 레비나스와 나눈 긴 대담을 함께 엮은 것이다. 여기에 더불어 레비나스의 짧은 텍스트 두 편을 수록하고 있다. 1987년 프랑스에서 처음 출간되었으며, 1996년 나온 재판본을 대본으로 삼아 한국어로 완역했다. 이미 한국에 레비나스의 인터뷰를 담은 책이 몇 권 소개되어 있지만, 특히 레비나스의 삶을 조망하기에는 부족함이 있었다. 이번에 소개하는 《레비나스와의 대화 - 에세이와 대담》은 특히 레비나스 사유의 뿌리에 자리하는 세 가지 키워드 러시아 문학, 독일 철학(현상학), 유대교 전통의 맥락에서 레비나스 사상을 조망한다. 독자들은 접근하기 어려웠던 레비나스 철학을 좀 더 친숙한 대화 형식으로 읽어 볼 수 있으며, 수록된 푸아리에의 입문 글과 레비나스의 텍스트를 통해 어려운 개념들과 맥락에 대한 실마리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번역자 김영걸은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대학에서 레비나스의 사상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레비나스 사상의 전문가로, 독자들의 편의를 위하여 인명 및 용어 해설을 덧붙였다.
언어주기  
프랑스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일반주제명  
프랑스 철학[--哲學]
키워드  
레비나스 대화 철학
기타저자  
푸아리에, 프랑수아 [공]지음, 1962-2017
기타저자  
김영걸 옮김, 1976-
기타저자  
Levinas, Emmanuel 지음, 1906-1995
기타저자  
Poiri, Franois [공]지음, 1962-2017
기타서명  
에세이와 대담
가격  
\13500
Control Number  
sacl:133259
책소개  
얼굴의 철학자, 존재보다 우위에 있는 윤리를 밝히는 철학자
에마뉘엘 레비나스의 삶과 철학
레비나스라는 한 인간뿐만이 아니라
레비나스 사유의 뿌리를 역사적으로 또 문학적으로 밝히다

《레비나스와의 대화 - 에세이와 대담》은 타자의 책임을 주창하는 얼굴의 철학자로 널리 알려진 철학자 에마뉘엘 레비나스 입문서이다. 현대 프랑스 철학자 중에서도 특별한 사유를 전개하는 레비나스는 자크 데리다, 폴 리쾨르 등에 의해 언급되고 해석되면서 현대철학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점해 왔다. 하지만, 그에 비해 어려운 개념들과 난해한 현상학적 글쓰기 등의 이유로 독자들이 쉽게 다가가기는 어려운 철학자였다. 이 책은 프랑스 작가 프랑수아 푸아리에가 입문 글을 쓰고, 1986년 4월과 5월에 걸쳐 레비나스와 나눈 긴 대담을 함께 엮은 것이다. 여기에 더불어 레비나스의 짧은 텍스트 두 편을 수록하고 있다. 1987년 프랑스에서 처음 출간되었으며, 1996년 나온 재판본을 대본으로 삼아 한국어로 완역했다. 이미 한국에 레비나스의 인터뷰를 담은 책이 몇 권 소개되어 있지만, 특히 레비나스의 삶을 조망하기에는 부족함이 있었다. 이번에 소개하는 《레비나스와의 대화 - 에세이와 대담》은 특히 레비나스 사유의 뿌리에 자리하는 세 가지 키워드 러시아 문학, 독일 철학(현상학), 유대교 전통의 맥락에서 레비나스 사상을 조망한다. 독자들은 접근하기 어려웠던 레비나스 철학을 좀 더 친숙한 대화 형식으로 읽어 볼 수 있으며, 수록된 푸아리에의 입문 글과 레비나스의 텍스트를 통해 어려운 개념들과 맥락에 대한 실마리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번역자 김영걸은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대학에서 레비나스의 사상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레비나스 사상의 전문가로, 독자들의 편의를 위하여 인명 및 용어 해설을 덧붙였다.
레비나스는 리투아니아 코브노(현 카우나스) 출신 유대계 철학자로 이후 프랑스로 건너가 오랜 기간 활동했다. 동유럽 유대인 전통 속에서 러시아 제국의 멸망, 백군과 적군의 내전 등 혼란을 겪으며 어린 시절을 보낸 레비나스는 풍부한 러시아 문학의 토양에 깊은 영향을 받았다. 그는 고등학교 이후 서구에 대한 동경을 가지고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학업을 이어 갔고, 후설의 현상학과 하이데거와 관계를 맺기도 한다. 이후 이어지는 히틀러주의의 득세와 2차 세계대전 발발, 프랑스군으로 참전하여 포로가 된 경험, 가족이 홀로코스트로 희생된 사연 등 전쟁과 학살이라는 시대가 주는 지울 수 없는 일들을 경험한다. 공포의 시기를 온몸으로 겪을 수밖에 없었던 레비나스는 현상학에 기반한, 주체 중심에서 벗어난 타자에 대한 책임을 이야기하는 제1철학으로서의 윤리를 주창하는 독특한 철학적 사유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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