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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다시쓰기 : 고전소설을 읽는 욕망에 관하여
内容资讯
여성의 다시쓰기 : 고전소설을 읽는 욕망에 관하여
자료유형  
 단행본
ISBN  
9791168730076 93800 : \17000
DDC  
895.732-21
청구기호  
8A3.6 노79ㅇ
저자명  
노지승 지음, 1973-
서명/저자  
여성의 다시쓰기 : 고전소설을 읽는 욕망에 관하여 / 노지승 지음
발행사항  
파주 : 오월의봄, 2022
형태사항  
307 p : 삽화 ; 21 cm
초록/해제  
요약: 여성들의 다시쓰기/다시읽기 욕망은 어떻게 가부장제 이데올로기를 비틀고 전복해왔는가? 20세기 초 최초의 춘향전 영화에서 1970년대 호스티스 멜로드라마를 거쳐 지금의 웹툰에 이르기까지, 고전소설의 개작 양상을 통해 여성적 다시쓰기의 변천사를 면밀히 추적한 문화연구서. 저자가 고전소설의 개작에 주목한 것은 그 텍스트들이 젠더 트라우마, 그리고 가부장제에 대한 다양한 저항의 스펙트럼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저자는 젠더적 차별과 불평등으로 인해 생기는 트라우마를 가리켜 ‘젠더 트라우마’라고 명명한다. 그러한 트라우마를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가 다시 쓰고 싶은 충동과 욕망을 불러일으킨다고 할 수 있다. 여성을 비롯한 소수자들은 ‘다시쓰기’라는 저항의 행위를 통해 서사의 주체가 된다. 고전소설, 그 가운데서도 대표적 여성 서사인 춘향전, 장화홍련전, 심청전은 가부장제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는 전형적인 여성상을 보여준다. 그 자체로 여성들이 고난을 극복하는 승리의 서사이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가부장제의 규칙을 잘 따르는 여성들의 승리였다. 그런데 젠더 관계가 점점 복잡한 양상을 띠는, 즉 여성들이 자신들의 목소리를 점점 더 크게 내고 싶어 하는 20세기에 들어 이 세 편의 소설은 폐기되지 않고 개작이라는 운명을 맞이하게 된다. 이들 소설이 다양하게 개작될 수 있었던 것은 매우 잘 알려져 있기에 이를 통해 여성 집단이 일종의 공감과 해석의 공동체를 이룰 수 있기 때문이었다.
기금정보  
2018년 대한민국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연구임(NRF-2018S1A6A4A01037479)
일반주제명  
한국 고전 소설[韓國古典小說]
일반주제명  
젠더[gender]
키워드  
여성 다시쓰기
기타서명  
고전소설을 읽는 욕망에 관하여
가격  
\15300
Control Number  
sacl:132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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