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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 돼지만이 살아남았다 - [알라딘 전자책] : 축산업에서 공개구조 된 돼지 새벽이 이야기
훔친 돼지만이 살아남았다 - [알라딘 전자책] : 축산업에서 공개구조 된 돼지 새벽이 이야기
상세정보
- 자료유형
- 전자책
- ISBN
- 9791168260504 03810 : \29400
- DDC
- 179.3-21
- 청구기호
- 179.3 향19ㅎ
- 저자명
- 향기
- 서명/저자
- 훔친 돼지만이 살아남았다 - [알라딘 전자책] : 축산업에서 공개구조 된 돼지 새벽이 이야기 / 향기 ; 은영 ; 섬나리 [공] 지음
- 발행사항
- 부산 : 호밀밭, 2021( 알라딘전자책)
- 형태사항
- 전자책 1책 : 천연색
- 주기사항
- 권말부록: 왜 'DxE(direct action everywhere), 어디서나 직접행동'인가?
- 주기사항
- 유저수: 2 copy
- 초록/해제
- 요약: 2019년 7월 경기 화성시의 어느 돼지 농장에서 아기돼지 한 명(命)이 태어났다. 동물권 단체 직접행동DxE는 오물과 쓰레기, 악취로 가득한 분만사에서 그 아기돼지를 구출했고, 이후 ‘새벽이’라는 멋진 이름을 붙여줬다. 새벽이를 간신히 구조했지만, 낯선 존재를 알아나가는 과정은 결코 만만치 않았다. 돼지는 아무거나 잘 먹는다는 건 편견이었다. 새벽이는 좋아하는 음식과 싫어하는 음식이 명확한, 우리와 다를 바 없는 존재였다. 미디어에서 곧잘 묘사되는 게으르고 뚱뚱하며 탐욕스러운 ‘돼지’는 그들이 겪은 학대로 왜곡된 모습일 뿐이었다. 땅에 코를 박는 건 세상과 교감하기 위함이었으며, 진흙에 몸을 부비는 건 땀샘이 따로 없어 체온을 조절하기 위함이었다. 새벽이의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일 역시 투쟁 그 자체였다. 새벽이를 간신히 구출했지만 그가 살아갈 사회가 달라진 건 아니었다. 그가 자신답게 살아갈 수 있는 공간은 정말 찾기 어려웠다. 괜찮다고 생각한 땅 옆에는 어김없이 돼지농장이 있었다. 곳곳에는 셀 수 없을 만큼 무수한 ‘새벽이’가 있었다. 그런 상황에서 초록 울타리로 둘러싼 100평 남짓한 땅에 ‘새벽이생추어리’가 만들어졌다.
- 원본주기
- 원본 . 부산 :호밀밭,2021
- 시스템정보
- 접근방법: 서울예술대학교 전자책
- 기타저자
- 은영
- 기타저자
- 섬나리
- 기타형태저록
- 훔친 돼지만이 살아남았다. 9791168260016
- 전자적 위치 및 접속
- 원문정보보기
- 가격
- \29400
- Control Number
- sacl:130772
MA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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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a2019년 7월 경기 화성시의 어느 돼지 농장에서 아기돼지 한 명(命)이 태어났다. 동물권 단체 직접행동DxE는 오물과 쓰레기, 악취로 가득한 분만사에서 그 아기돼지를 구출했고, 이후 ‘새벽이’라는 멋진 이름을 붙여줬다. 새벽이를 간신히 구조했지만, 낯선 존재를 알아나가는 과정은 결코 만만치 않았다. 돼지는 아무거나 잘 먹는다는 건 편견이었다. 새벽이는 좋아하는 음식과 싫어하는 음식이 명확한, 우리와 다를 바 없는 존재였다. 미디어에서 곧잘 묘사되는 게으르고 뚱뚱하며 탐욕스러운 ‘돼지’는 그들이 겪은 학대로 왜곡된 모습일 뿐이었다. 땅에 코를 박는 건 세상과 교감하기 위함이었으며, 진흙에 몸을 부비는 건 땀샘이 따로 없어 체온을 조절하기 위함이었다. 새벽이의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일 역시 투쟁 그 자체였다. 새벽이를 간신히 구출했지만 그가 살아갈 사회가 달라진 건 아니었다. 그가 자신답게 살아갈 수 있는 공간은 정말 찾기 어려웠다. 괜찮다고 생각한 땅 옆에는 어김없이 돼지농장이 있었다. 곳곳에는 셀 수 없을 만큼 무수한 ‘새벽이’가 있었다. 그런 상황에서 초록 울타리로 둘러싼 100평 남짓한 땅에 ‘새벽이생추어리’가 만들어졌다.
■530 ▼a책자형태로 간행 : ISBN 979116826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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