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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부와 성자 자본은 어떻게 자본이 되는가. 4
성부와 성자 자본은 어떻게 자본이 되는가. 4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91185811819 04100 : \13900
- ISBN
- 9791185811581(세트)
- DDC
- 335.4-21
- 청구기호
- 335.4 고44ㅊ 4
- 저자명
- 고병권 지음, 1971-
- 서명/저자
- 성부와 성자 자본은 어떻게 자본이 되는가. 4 / 고병권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천년의상상, 2019
- 형태사항
- 184 p ; 19 cm
- 총서명
- 북클럽 자본Das Buch Das Kapital ; 4
- 주기사항
- 권말부록: 자본가, 수전노, 낭비가 ; 노동, 노동력, 노동능력 ; 헤겔과 마르크스의 로도스 섬
- 초록/해제
- 요약: 자본가와 만나게 된 노동력소유자. 알고 보니 이 장면에는 놀라운 비밀이 숨어 있었다. 비범한 통찰력을 자랑하는 탐정과도 같이, 마르크스는 이 단순한 장면에 숨은 거대한 비밀을 알아챈다. 자본가의 눈빛은 빛나는데 어찌하여 노동자의 눈에는 그늘이 생기는 것인가. 이 장면은 누가 봐도 공정한 ‘거래’의 장인데, 이 장면을 거치면서 화폐는 단순히 ‘화폐’가 아닌 그 이상의 무엇이 된다. 그 비밀은 무엇인가. 탐정 마르크스의 본격적인 조사가 이 책 『성부와 성자-자본은 어떻게 자본이 되는가』에서 펼쳐진다. 앞서 시리즈의 1권부터 3권까지는 ‘상품과 화폐’를 다루었다. 어느 시대에나 노동생산물은 존재하지만 ‘자본주의 생산양식이 지배하는 곳’에서 그것은 ‘상품’이 된다. 노동생산물과 상품을 구분하는 관건은 ‘가치’였다. 그리고 이어지는 제2편은 제목 그대로 ‘화폐’가 ‘자본’으로 변신하는 이야기다. 화폐자산가와 자본가는 욕망과 행위양식이 매우 다른 인격체임을 이제부터 확인하게 될 것이다. 그런데 중요한 대전제가 있다. 이런 일은 ‘자본주의 생산양식’이 지배하는 곳에서 일어난다는 점이다. 상품도, 가치도, 자본도 ‘자본주의 생산양식’이 전제된 상태에서 다뤄지는 개념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 일반주제명
- 자본[資本]
- 일반주제명
- 마르크스 경제학[--經濟學]
- 일반주제명
- 화폐[貨幣]
- 가격
- \12510
- Control Number
- sacl:130720
- 책소개
-
“자본 혹은 자본가 탄생의 비밀을 추적하다“
마르크스의 자본 개념은 생물학적이면서 또 한편 신학적입니다.
그는 자본을 ‘잉여가치를 낳는 가치’라고 했습니다.
자식을 낳는 것에 비유한 겁니다.
자본은 생명체처럼 번식하고 성장합니다.
자본은 ‘잉여가치’를 낳고, 잉여가치는 자신을 낳은 가치를 ‘자본’으로 부르게 합니다.
마치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와 같습니다.
아버지는 아들을 낳음으로써 비로소 아버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