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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말고, 이모가 해주는 이야기
엄마 말고, 이모가 해주는 이야기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96265382 77800 : \15000
- DDC
- 895.735-21
- 청구기호
- 8A3.8 소45ㅇ
- 저자명
- 소복이 글·그림
- 서명/저자
- 엄마 말고, 이모가 해주는 이야기 / 소복이 글·그림
- 발행사항
- 서울 : 고래가그랬어, 2021
- 형태사항
- 1책 : 천연색삽화 ; 19x27 cm
- 초록/해제
- 요약: 이모인 소복이 작가가 세상 모든 조카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다. 소복이 이모는 무진장 춥던 날 놀이터 시소에 겉옷을 벗어 놓고 뛰어노는 아이들을 보면서, 어떤 상황에서도 신나게 놀고 싶은 아이들의 속마음을 읽어낸다. ‘계절의 냄새를 맡을 수 있다’ ‘길고양이가 즐겨 다니는 길을 안다’ 같이 돈으로는 살 수 없는, 하지만 중요한 재능에도 관심이 많다. 사는 데 쓸모없을 수 있지만 사랑스러운 것들이라고 말해준다. 내 아이의 미래를 걱정하는 부모의 사랑과 관심은, 때로는 너무도 지나쳐 아이를 다그치고 구석으로 내몬다. 자녀의 삶을 온전히 통제한 채, 정해진 삶을 살게 하기도 한다. 이모는 부모와 조금 다른 위치에 있다. 자기 삶의 한 부분에 조카의 자리를 마련해 놓고 있지만, 결코 아이의 삶 전체를 쥐고 흔들지 않는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누가 뭐래도 신나게 살기, 부족한 내 모습 사랑하기 같은 행복해지는 비법을 말해준다. 먼저 경험한 이모의 삶의 이야기를 강요하거나 윽박지르지 않고 가만가만 천천히, 때로는 몸을 들썩일 정도로 신나게 들려준다.
- 가격
- \13500
- Control Number
- sacl:13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