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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뢰성 : 요네자와 호노부 장편소설
흑뢰성 : 요네자와 호노부 장편소설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91197708589 03830 : \168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jpn
- DDC
- 895.636-21
- 청구기호
- 8A3.6 요213ㅎ
- 저자명
- 요네자와 호노부
- 서명/저자
- 흑뢰성 : 요네자와 호노부 장편소설 / 요네자와 호노부 지음 ; 김선영 옮김
- 원표제
- [원표제]黑牢城
- 발행사항
- 서울 : 리드비, 2022
- 형태사항
- 528 p ; 20 cm
- 주기사항
- 요네자와 호노부의 한자명은 '米澤穗信'임
- 초록/해제
- 요약: 2001년 《빙과》로 가도카와 학원 소설 대상 장려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이래, 요네자와 호노부는 끊임없이 성장해 왔다. ‘언제나 다음 작품은 더 좋은 소설로 완성시키려 했다’는 소박한 결의는 20년 동안 성실하게 이어졌고, 데뷔 20주년 기념작 《흑뢰성》은 ‘집대성’이라고 해도 좋을 만한 인상적인 성과를 보여 줬다. 《흑뢰성》은 요네자와 호노부의 첫 장편 역사소설이지만, 현재와 다른 무대에 대한 작가의 관심은 이전 작품들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빙과》에 담긴 33년 전 사건 자료, 《안녕 요정》의 유고슬라비아 내전, 《개는 어디에》에 등장하는 전국시대 고문서, 《부러진 용골》의 판타지 세계관, 《왕과 서커스》의 네팔 왕실 등. 요네자와 호노부는 다양한 무대에서 비어져 나오는 ‘차이’를 미스터리 기법으로 파헤쳐 온 작가다. 그 ‘차이’는 윤리관일 수도 있고 가치관일 수도 있으리라. 《흑뢰성》 또한, 진지한 역사소설을 쓰고 싶었다기보다, 삶과 죽음에 대한 관점의 ‘차이’를 드러내기에 가장 좋은 시공간을 선택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1위와 제166회 나오키상을 수상하며, 요네자와 호노부는 ‘좋은 소설’을 쓰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가 생각하는 ‘좋은 소설’이란 작가가 사라져도 읽히는, 시대를 초월하는 소설이다. 수상 인터뷰 말미에서 ‘미스터리로 시대를 초월하기란 아주 어려운 일’이라며 겸양을 보였지만, 적어도 《흑뢰성》은 그 ‘좋은 소설’에 한 발자국 더 가까워진 작품임에 틀림없다.
- 언어주기
- 일본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기타저자
- 김선영
- 기타저자
- 米澤穗信
- 기타서명
- 요네자와 호노부 장편소설
- 기타저자
- 미택수신
- 가격
- \15120
- Control Number
- sacl:13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