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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접적인 언어와 침묵의 목소리
간접적인 언어와 침묵의 목소리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91159314636 04080 : \8900
- ISBN
- 9791159312212(세트)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fre
- DDC
- 142.7-21
- 청구기호
- 142.7 메238ㄱ
- 저자명
- 메를로-퐁티, 모리스 지음
- 서명/저자
- 간접적인 언어와 침묵의 목소리 / 모리스 메를로 퐁티 지음 ; 김화자 옮김
- 원표제
- [원표제]Langage indirect et les voix du silence
- 판사항
- 개정1판
- 발행사항
- 서울 : 책세상, 2020
- 형태사항
- 183 p ; 19 cm
- 총서명
- 책세상문고·고전의 세계
- 주기사항
- 원저자명: Maurice Merleau-Ponty
- 초록/해제
- 요약: 이 책의 설명 탈근대의 선구자, 메를로 퐁티가 말하는 ‘언어’와 ‘회화’흔히 모리스 메를로 퐁티의 철학을 ‘모호성의 철학’이라고 한다. 메를로 퐁티 이전의 프랑스 철학은, 인식 주체로서의 인간이 세계를 통일적으로 인식할 수 있으며, 세계에는 보편적인 진리가 존재한다는 헛된 믿음에 집착했다. 반면 메를로 퐁티는 인간을 분리되어 있는 정신과 육체의 결합체로 보는 시각에 반대하고, 자명한 것은 ‘지금 여기’에 살고 있는 몸의 실존적 상황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처럼 전통적인 철학적 전제를 전복시키는 메를로 퐁티의 철학은 이후의 현대 철학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나 그 중요성에 비해 그의 삶과 철학은 우리에게 너무나 낯설다.메를로 퐁티의 《간접적인 언어와 침묵의 목소리》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번역·소개되는 글로, 몸의 현상학이라는 자신의 철학을 정립한 후, 후설 현상학의 영향력 아래 있었던 초기 사상에 대해 문제 제기한 글들을 묶은 《기호들Signes》(1960)에 수록되어 있다. 이 글은 분량은 짧지만 메를로 퐁티 철학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몸의 현상학 그리고 회화와 언어의 표현 형식에 대한 탈근대적 이해 등 그의 존재론과 예술론을 집약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해준다. 이 책에서 그는 언어와 회화는 개념적 언어가 아닌 침묵으로 표현되며, 철학은 예술의 표현 형식을 따라야 한다고 주장한다.
- 언어주기
- 프랑스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기타저자
- 김화자 옮김
- 기타저자
- Merleau-Ponty, Maurice 지음
- 가격
- \8010
- Control Number
- sacl:130176
- 책소개
-
책세상문고 고전의세계 46권. 흔히 모리스 메를로 퐁티의 철학을 '모호성의 철학'이라고 한다. 메를로 퐁티 이전의 프랑스 철학은, 인식 주체로서의 인간이 세계를 통일적으로 인식할 수 있으며, 세계에는 보편적인 진리가 존재한다는 헛된 믿음에 집착했다.
반면 메를로 퐁티는 인간을 분리되어 있는 정신과 육체의 결합체로 보는 시각에 반대하고, 자명한 것은 '지금 여기'에 살고 있는 몸의 실존적 상황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처럼 전통적인 철학적 전제를 전복시키는 메를로 퐁티의 철학은 이후의 현대 철학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나 그 중요성에 비해 그의 삶과 철학은 우리에게 너무나 낯설다.
메를로 퐁티의 <간접적인 언어와 침묵의 목소리>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번역·소개되는 글로, 몸의 현상학이라는 자신의 철학을 정립한 후, 후설 현상학의 영향력 아래 있었던 초기 사상에 대해 문제 제기한 글들을 묶은 <기호들Signes>(1960)에 수록되어 있다.
이 글은 분량은 짧지만 메를로 퐁티 철학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몸의 현상학 그리고 회화와 언어의 표현 형식에 대한 탈근대적 이해 등 그의 존재론과 예술론을 집약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해준다. 이 책에서 그는 언어와 회화는 개념적 언어가 아닌 침묵으로 표현되며, 철학은 예술의 표현 형식을 따라야 한다고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