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서브메뉴

(황현산의)현대시 산고
내용보기
(황현산의)현대시 산고
자료유형  
 단행본
ISBN  
9791188862801 03810 : \14000
DDC  
895.71009-21
청구기호  
8A0.9 황94ㅎ
저자명  
황현산 지음, 1945-2018
서명/저자  
(황현산의)현대시 산고 / 황현산 지음
발행사항  
파주 : 난다, 2020
형태사항  
300 p ; 21 cm
주기사항  
난다는 (주)문학동네의 계열사임
초록/해제  
요약: 이 책의 설명 『밤이 선생이다』 황현산 선생이 유고로 남긴시에 관한 끝없는 이야기문학평론가이자 불문학자, 황현산 선생의 유고 평론집 『황현산의 현대시 산고』. 우리 시대 시의 ‘제 살아 있는 힘’을 일깨우는 비평가인 동시에 그 까다롭다는 프랑스 현대시의 가장 탁월한 주해자이기도 했던 그가 ‘시와 끊임없이 교섭하’며 마주한, ‘시가 가르쳐준’ 깊이들을 넓은 품으로 아울렀다. 시에 낯선 이에겐 문으로 들어서자는 노크일 것이고, ‘문학의 밀림’ 앞에 서 있는 이에겐 ‘앞서간 발자국’이 될 것이다.그 제목이 ‘산고(散稿)’인 것은 현대시에 관한 “논문도 비평도 아닌 글”이라는 뜻일 테다. 그러나 “양쪽 모두이면서 어느 쪽도 아닌” 글로써, ‘수의를 마름질하는 것과도 같은’ 팍팍한 작업(『잘 표현된 불행』, 6쪽)에서 벗어나 ‘문학을 맨얼굴로 대면’하는 가뜬한 읽기를 돕는다. 그의 평론집으로만 보자면 『말과 시간의 깊이』 『잘 표현된 불행』에 이어 세번째에 놓이겠으나, 언제든 비평에 붙은 더께를 벗고 “시를 우리에게서 해방”시킬 태세가 되어 있다. 시의 기쁨을 알게 하고 비평의 즐거움을 깨우치는 선생의 ‘영검’이다.북소믈리에 한마디!이 책의 말미에는 「젊은 비평가를 위한 잡다한 조언」을 덧붙였다. 다가올 시대에 대한 근심인 척 써내려간, 앞으로의 세대를 향한 프러포즈다. ‘산고’가 부산하지 않듯 ‘잡다’한 조언도 난삽하지 않다. ‘산고’도 ‘잡다’도 그다운 겸손의 표현일 것이다. 조언이라 달았으되 가르침이 아니라 물음이다. “당신보다 더 날카로운 칼이 어디 있겠는가” 물어올 때, “당신은 고백할 것이 많다” 끄덕일 때. 지금 현장의 글 쓰는 이들, 거기 있냐는 물음이겠다.
일반주제명  
한국 현대시[韓國現代詩]
일반주제명  
한국 문학 평론[韓國文學評論]
키워드  
현대시 산고
가격  
\12600
Control Number  
sacl:130073
책소개  
『밤이 선생이다』 황현산 선생이 유고로 남긴
시에 관한 끝없는 이야기

문학평론가이자 불문학자, 황현산 선생의 유고 평론집 『황현산의 현대시 산고』. 우리 시대 시의 ‘제 살아 있는 힘’을 일깨우는 비평가인 동시에 그 까다롭다는 프랑스 현대시의 가장 탁월한 주해자이기도 했던 그가 ‘시와 끊임없이 교섭하’며 마주한, ‘시가 가르쳐준’ 깊이들을 넓은 품으로 아울렀다. 시에 낯선 이에겐 문으로 들어서자는 노크일 것이고, ‘문학의 밀림’ 앞에 서 있는 이에겐 ‘앞서간 발자국’이 될 것이다.

그 제목이 ‘산고(散稿)’인 것은 현대시에 관한 “논문도 비평도 아닌 글”이라는 뜻일 테다. 그러나 “양쪽 모두이면서 어느 쪽도 아닌” 글로써, ‘수의를 마름질하는 것과도 같은’ 팍팍한 작업(『잘 표현된 불행』, 6쪽)에서 벗어나 ‘문학을 맨얼굴로 대면’하는 가뜬한 읽기를 돕는다. 그의 평론집으로만 보자면 『말과 시간의 깊이』 『잘 표현된 불행』에 이어 세번째에 놓이겠으나, 언제든 비평에 붙은 더께를 벗고 “시를 우리에게서 해방”시킬 태세가 되어 있다. 시의 기쁨을 알게 하고 비평의 즐거움을 깨우치는 선생의 ‘영검’이다.
신착도서 더보기
최근 3년간 통계입니다.

소장정보

  • 예약
  • 서가에 없는 책 신고
  • 나의폴더
  • 우선정리요청
소장자료
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처 대출가능여부 대출정보
00083773 8A0.9 황94ㅎ 상상의 숲(문학) 대출가능 대출가능
마이폴더 부재도서신고

* 대출중인 자료에 한하여 예약이 가능합니다. 예약을 원하시면 예약버튼을 클릭하십시오.

해당 도서를 다른 이용자가 함께 대출한 도서

관련도서

관련 인기도서

도서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