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검색
투명도 혼합 공간 : 김리윤 시집
투명도 혼합 공간 : 김리윤 시집
상세정보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32040394 03810 : \12000
- DDC
- 895.715-21
- 청구기호
- 8A1.6 문91 571
- 저자명
- 김리윤 지음
- 서명/저자
- 투명도 혼합 공간 : 김리윤 시집 / 김리윤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문학과지성사, 2022
- 형태사항
- 210 p ; 21 cm
- 총서명
- 문학과지성 시인선 ; 571
- 주기사항
- 등록번호 00085225 채호기 교수 기증
- 초록/해제
- 요약: 문학과지성 시인선 571권. 김리윤 시인의 첫 시집. ‘빛’을 매개로 세계를 감각하는 시선이 돋보인다. 제목 “투명도 혼합 공간”은 그래픽 소프트웨어에서 RGB, CMYK와 같은 색 공간을 이르는 말이다. 이는 색상·명도·채도를 3차원으로 표현한 개념으로, 같은 이미지라도 어떤 색 공간에 표시되는지에 따라 다른 결과물을 도출한다. 그 한계에도 불구하고, 시인은 줄곧 무언가를 말하기보다 보여주기를 택한다. ‘언어’를 재료 삼아 자신이 목격한 세계를 다시 눈에 보이는 것으로 구축하고자 한다. 그리하여 겹겹이 포개진 레이어 너머의 반투명한 세계에서, “한눈에 알아볼 수밖에 없”는 투명한 아름다움을 지금, 여기 펼쳐놓는다.
- 기타서명
- 김리윤 시집
- 가격
- \10800
- Control Number
- sacl:130035
- 책소개
-
겹겹의 레이어로 쌓아 올린 재세계
“한눈에 알아볼 수밖에 없”는 투명한 아름다움
언어는 너무 넓어서 앞과 뒤가, 왼쪽과 오른쪽이, 천장과 바닥이 계속 뒤바뀌는 대기처럼 느껴진다. [……] 이곳에서 믿음의 근거는 끝에 부딪히면 다시 돌아오는 시선으로부터, 눈앞에 없다면 등 뒤에 있을 거라고 믿는 믿음으로부터 온다. 나에게 시를 쓰는 일은 이런 시선을, 믿음과 마음을 가능한 것으로 만든다.
-2019년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 당선 소감에서
2019년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김리윤의 첫 시집 『투명도 혼합 공간』이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되었다. 데뷔 당시 “빛과 온기가 물질처럼 꿈틀거리며 살아 움직이는 문장의 힘”이 “독보적으로 아름답”다는 평을 받은 김리윤은 지난 3년간 ‘시 보다 2021’(문학과지성사), ‘2022 시소’(자음과모음), ‘지난 계절의 좋은 시’(시로여는세상) 등 여러 매체에 작품이 선정되면서 평단과 독자들의 이목을 모았다.
53편의 시를 4부로 나눠 수록한 이번 시집은 무엇보다 ‘빛’을 매개로 세계를 감각하는 시선이 돋보인다. 시집의 제목 “투명도 혼합 공간”은 그래픽 소프트웨어에서 RGB, CMYK와 같은 색 공간을 이르는 말이다. 이는 색상·명도·채도를 3차원으로 표현한 개념으로, 같은 이미지라도 어떤 색 공간에 표시되는지에 따라 다른 결과물을 도출한다.
그 한계에도 불구하고, 시인은 줄곧 무언가를 말하기보다 보여주기를 택한다. ‘언어’를 재료 삼아 자신이 목격한 세계를 다시 눈에 보이는 것으로 구축하고자 한다. 그리하여 겹겹이 포개진 레이어 너머의 반투명한 세계에서, “한눈에 알아볼 수밖에 없”는 투명한 아름다움을 지금, 여기 펼쳐놓는다.
MARC
008220825s2022 ulk 000ap kor■00520220824071714
■007ta
■020 ▼a9788932040394▼g03810▼c\12000
■040 ▼d211037
■082 ▼a895.715▼221
■090 ▼a8A1.6▼b문91▼c571
■1001 ▼a김리윤▼e지음
■24510▼a투명도 혼합 공간▼b김리윤 시집▼d김리윤 지음
■260 ▼a서울▼b문학과지성사▼c2022
■300 ▼a210 p▼c21 cm
■44000▼a문학과지성 시인선▼v571
■500 ▼a등록번호 00085225 채호기 교수 기증
■520 ▼a문학과지성 시인선 571권. 김리윤 시인의 첫 시집. ‘빛’을 매개로 세계를 감각하는 시선이 돋보인다. 제목 “투명도 혼합 공간”은 그래픽 소프트웨어에서 RGB, CMYK와 같은 색 공간을 이르는 말이다. 이는 색상·명도·채도를 3차원으로 표현한 개념으로, 같은 이미지라도 어떤 색 공간에 표시되는지에 따라 다른 결과물을 도출한다. 그 한계에도 불구하고, 시인은 줄곧 무언가를 말하기보다 보여주기를 택한다. ‘언어’를 재료 삼아 자신이 목격한 세계를 다시 눈에 보이는 것으로 구축하고자 한다. 그리하여 겹겹이 포개진 레이어 너머의 반투명한 세계에서, “한눈에 알아볼 수밖에 없”는 투명한 아름다움을 지금, 여기 펼쳐놓는다.
■653 ▼a투명▼a혼합공간▼a한국현대시▼a한국문학▼a채호기
■740 2▼a김리윤 시집
■9500 ▼b\10800
미리보기
내보내기
chatGPT토론
Ai 추천 관련 도서
detalle info
- Reserva
- No existe
- Mi carpeta
- Primera solicitud
número de libro | número de llamada | Ubicación | estado | Prestar info |
---|---|---|---|---|
00083655 | 8A1.6 문91 571 | 상상의 숲(문학) | 대출가능 |
대출가능 마이폴더 부재도서신고 |
00085042 | 8A1.6 문91 571 c.2 | 상상의 숲(문학) | 대출중 |
대출중 반납예정일 2025-08-12 예약 마이폴더 부재도서신고 |
00085225 | 8A1.6 문91 571 c.3 | 상상의 숲(문학) | 대출가능 |
대출가능 마이폴더 부재도서신고 |
* Las reservas están disponibles en el libro de préstamos. Para hacer reservaciones, haga clic en el botón de reserva